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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4 17:00
  • 수정 2023.08.14 10:18

[OTT 주간 차트] D.P. 시즌2 공개 첫 주 2위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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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시즌2
D.P 시즌2

[PD저널=엄재희 기자] 7월 4주 차 OTT 콘텐츠 이용률 조사에서 <D.P.> 시즌2가 공개 첫 주에 2위로 진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SVOD 시청콘텐츠 순위를 집계한 결과, JTBC <킹더랜드>에 이어 <D.P.> 시즌2가 2위를 차지했다. 이용률은 각각 4.9%, 4.6%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군대 내 탈영병 체포 스토리를 담으면서 부조리를 날카롭게 지적해 웰메이드로 인정받은 <D.P.>의 후속작인 시즌2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에 첫 공개됐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3.0%)가 3위를 차지했고, 지난달 28일 마지막 방송을 한 tvN <뽕뽕 지구오락실2>(2.5%)는 4위를 기록했다. 이어 SBS 악귀(2.5%), tvN <경이로운 소문>(1.3%), MBC <나 혼자 산다>(1.1%) 순이었다.

한국리서치의 KOI(Korea OTT Index) 조사는 패널로 선정한 1500명의 스마트폰에 별도의 앱을 설치해 OTT 이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디즈니+, 아마존프라임, 위티비, 아이치이 앱이 정보 수집 대상이다.  

화제성 조사에서는 SBS <악귀>가 강세를 보였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7월 4주 차(7/20~7/26)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SBS <악귀>가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시리즈가 4주 연속 정상을 유지하는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사례다.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화제를 모인 <악귀>는 지난달 29일 12화로 종영했다.

뒤를 이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ENA <남남>, <범죄도시3>, <옥수역 귀신>이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TV-OTT 종합 화제성' 순위는 SBS <악귀>, JTBC <킹더랜드>, 넷플릭스 <D.P.> 시즌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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