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민들 지상파DMB 선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DMB 수요예측조사…“지상파DMB 이용” 37.2%

|contsmark0|수도권 거주민들은 위성dmb보다 지상파dmb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ntsmark1|
지상파dmb 신규예비사업자인 ndmb(대표 장한성)가 지난달 10일부터 2주간 수도권지역의 만 15세 이상 49세 이하 휴대폰 사용자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상파dmb 수요예측 조사를 벌인 결과, 지상파dmb 이용 의향자는 37.2%로 위성dmb(23.7%)보다 13%포인트 이상 높았다. 하지만 고가의 단말기 구입에 부담을 느껴 “둘 다 이용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35.8%에 이르러 상용화를 앞두고 해법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contsmark2|
|contsmark3|
조사에선 또 지상파dmb가 상용화되더라도 기존의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9.8%가 “지상파dmb를 이용하더라도 지상파 프로그램을 시청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지상파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4.5%에 그쳤다.
|contsmark4|
|contsmark5|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는 뉴스 및 보도(20.2%), 영화(16.9%), 스포츠 생중계(12.4%), 어학 및 교육 강좌(8.3%), 드라마(7.5%), 쇼·오락(6.3%) 순이었다.
|contsmark6|
주 이용시간대는 오후6~8시(15.6%), 오후2~4시(14.8%), 오전8~10시(13.1%), 정오~오후2시(11.2%), 저녁8~밤10시(10.7%) 순이었다.
|contsmark7|
|contsmark8|
주된 이용 장소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10대(43.2%)와 20대(61.0%)는 ‘버스와 지하철’, 30대(44.9%)와 40대(47.3%)는 ‘자가용’이라고 답했다.
|contsmark9|
이밖에 휴대폰과 pda 기능이 결합된 휴대용 단말기(56.4%)를 가장 선호하며 그 다음으로는 개인용 pc와 결합된 pc형 단말기(24.7%), 자가용 단말기(12.1%), dmb 전용 단말기(6.8%)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의 신뢰도에 ±3.5%포인트다.
|contsmark10|
지홍구 기자
|contsmark11|
|contsmark12|
|contsmark13|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