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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7 15:45
  • 수정 2024.01.02 15:44

[주간 OTT 차트] '경성크리처' 공개 첫 주 1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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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경성크리처'

[PD저널=엄재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공개 첫 주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2월 4주 차 통합랭킹 1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올랐다. 지난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경성크리처>는 1945년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청춘이 일본군 생체실험실에서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한소희와 박서준의 출연과 시즌1, 2 전체에 700억 원의 제작비를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2위는 지난주 키노라이츠 통합랭킹 1위를 차지한 쿠팡 플레이 <소년시대>가 차지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안 맞고 사는 게 목표인 외톨이 고등학생 병태(임시완)가 어느 날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980년대 향수를 자극한 레트로 감성의 청춘 코믹물로 인기를 끌었다.

3위에 티빙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자리했다.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4위에 오르며 장기간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그대로 남은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끝이 없는 위기를 겪게 되는 아파트 주민들의 갈등을 다뤘다.

5위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가 차지했다. 고등학생들이 함께 떠난 수련회에서 의문의 마피아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갇힌 학생들이 실제 목숨을 걸고 게임을 하는 잔혹한 '혈투'를 담았다. 신예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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