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엄재희 기자] <소년시대>가 콘텐츠 랭킹 1위에 다시 올라섰다.
쿠팡플레이 <소년시대>가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12월 5주 차(12/25~12/31) 통합랭킹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2일 10회를 끝으로 종영됐지만,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가 입소문을 타며 끝나지 않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2위는 지는 주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파트1>이다. 지난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경성크리처>는 1945년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청춘이 일본군 생체실험실에서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5일 파트2가 공개된다.
3위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티빙의 <이재, 곧 죽습니다>가 차지했다. 지난달 15일 파트1이 종영됐으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월 5일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4위는 넷플릭스 신작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가 차지했다. '레드문'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과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영화 <새벽의 저주> <300>을 만든 젝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고, 배우 배두나 주연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배우 지창욱, 신혜선 주연의 JTBC 토일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16화 중 10화까지가 공개되어 극의 후반부로 접어들었으며, 여전한 힐링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