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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10:49
  • 수정 2024.03.07 23:35

[주간 OTT 차트] '살인자ㅇ난감' 3주 연속 흥행...치고 올라오는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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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스틸 이미지 ⓒ Netflix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스틸 이미지 ⓒ Netflix

[PD저널=엄재희 기자]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이 3주 연속 콘텐츠 랭킹 정상을 지키고 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2월 4주 차(2/19~2/25)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은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발적인 첫 살인 후 연이어 사람을 죽이게 된 대학생과 그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형사의 쫓고 쫓기는 게임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로 손석구와 최우식의 몰입감 높은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2위는 지난 22일 개봉해 2위로 처음 진입한 영화 <파묘>다. <파묘>는 흉지의 묘를 이장하는 이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 등을 선보인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28일 기준 누적 관객수 309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3위는 2월 3주 차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던 영화 <듄>이다. 28일 개봉된 <듄:파트2>의 영향으로 3년 전 공개된 전 편인 <듄>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을 중심으로,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을 두고 치열하게 전쟁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4위는 6주째 랭킹권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차지했다.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두 번째 인생을 사는 내용의 타임슬립 드라마로, 지난 20일 최종화가 방영됐다.

MBC의 퓨전 사극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5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 주연의 코믹 액션 사극으로 지난 17일 종영했지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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