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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기술부문 점수 낮아 탈락”
지상파DMB 본방송 서비스 연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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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의 이번 수도권 지상파dmb 심사를 지휘한 이효성 심사위원장(방송위 부위원장)은 그 동안의 심사위원회 회의록 등 dmb 심사 전반에 관한 모든 자료를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1문1답.

- 향후 일정과 본방송은.
“선정 사업자와 송신망 공동사용, 방송발전기금 납부, 사업계획 성실이행 담보약정 체결, 이행각서 등 필요서류들을 제출받은 뒤 방송위 전체회의에서 논의해 조속한 시일 내에 허가추천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지상파사업자군은 상반기내로. 비지상파사업자군은 하반기중으로 본 방송을 개시할 것이다.”

- 탈락된 지상파사업자 콘텐츠 활용은.
“특히 ebs의 경우 교육 특수성 있어 이후 방송위에서 정책적으로 ebs의 콘텐츠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

- 세부항목 심사점수 공개는.
“구체적인 것은 평가심사 자료와 함께 모든 것을 종합해 책자로 공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의 회의결과도 속기록에 남겼다. 정리되는 대로 공표할 예정이다.”

- ebs가 제일 부족했던 부분은.
“구체적으로 어떤 평가가 이뤄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기술부문에서 다른 곳보다 점수를 좀 좋지 않게 받은 것으로 판단한다.”

- 위성dmb 지상파 재전송 문제는.
“지난번에 지상파dmb 허가시에 위성dmb 재송신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발표를 한 바 있다. 허가와 동시에 발표하겠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 시점에 하겠다는 것이다. 조만간 그 문제를 의결하고 1, 2주내로 발표하겠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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