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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cbs 노사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지난 8월부터 경영무능을 이유로 사장퇴진과 재단이사회 개혁을 요구해온 cbs노동조합(위원장 이열범)은 위원장의 단식농성에 이어 노조원들의 ‘철야기도회’를 벌이고 있다. cbs노조는 이미 쟁의발생을 결의한 상태다.cbs는 지난 92년 완공한 서울 목동의 신축사옥으로 인해 상당한 부채를 떠안게 됐고 98년 6월 현재 금융부채만 4백억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조는 회사의 경영악화가 누적되자 올 들어 42명의 명퇴자를 포함해 1백10여 명이 퇴사하는 등 구조조정이 실시된 바 있으나 97년 상여금 300% 및 연월차수당, 98년 4∼9월 제수당 등을 포함해 17억여원에 달하는 임금을 체불하는 등 사원들에게 고통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cbs의 10년차 pd 급여수준이 월 1백만원에 불과한 상황이다.|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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