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김윤섭 지상파DMB특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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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윤섭 지상파DMB특위 사무국장
“이통사, 특위 참여여부 쟁점화 예상”
기술·마케팅·콘텐츠분과 둬 특위 전문성 강화
  • 지홍구
  • 승인 2005.05.05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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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kbs, mbc, sbs, ytn dmb 등 지상파dmb 6개 사업자로 구성된 지상파dmb특별위원회가 한국방송협회 산하 기구로 출범, 다음주부터 본격 가동된다. 송·중계망과 유료화 문제 등 각 사업자간 쟁점 조율이 주 임무지만 지상파dmb 사업자들로 구성된 첫 공식기구란 점에서 방송위원회 등 관계기관 접촉 창구 기능도 일정부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위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김윤섭 특위 사무국장(mbc dmb추진팀 부장)을 3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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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준비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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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회관 13층에 사무실을 마련했고 현재는 비용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주까지 사무실 입주를 끝내고 다음주부터 특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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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dmb와, kmmb, 한국dmb의 경우 방송협회 회원사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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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협회에 자문을 구한 결과, 과거에도 비회원이 활동한 사례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지상파dmb 사업자의 법적지위는 방송법상 지상파 방송사업자에 해당하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오히려 방송협회가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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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위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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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협회 산하의 한시적 단일 기구로 올해 연말을 활동시한으로 정했다. 그 안에라도 문제가 해결되면 해산하게 된다.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가 사무국의 실무 논의를 정책적으로 지원·결정한다. 운영위는 6개 사업자 대표(또는 대표가 공식 위임한 자)로 구성되며 의장은 kmmb 조순용 대표다. 운영위 의결은 만장일치를 원칙으로 하되 다수결 의결도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 조찬 모임을 갖고 있으며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각사 실무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현안 브리핑도 가질 예정이다. 운영위 아래 각사 dmb 실무팀장 6인(비상근)과 각 사에서 파견한 실무 인력 6인 등 12명으로 사무국이 구성됐다. 이 가운데 2명이 상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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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활동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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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이 되고 있는 중계망, cas(수신제한시스템), 유료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 특위에 기술분과, 마케팅분과, 콘텐츠분과를 뒀다. 기술분과는 송신망, 중계망, 단말기 개발 및 cas(수신제한시스템) 등의 문제를 다룬다. 마케팅분과는 홍보 및 단말기 보급 추진, 광고문제를 전담한다. 콘텐츠분과는 채널편성, 통신부가서비스개발, 데이터방송, 저적권연구 등을 맡는다. 분과 위원들은 각사 전문가로 구성되며 자문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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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사 등 관련 업체들의 특위 참여 요구가 거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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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사는 지상파dmb의 생존과 직결돼 있다. 이통사의 참여 요구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무료 보편적 서비스란 대원칙과 상충되는 부분도 적지 않아 해결점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 이 문제가 핵심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본다. 지상파dmb의 성공을 위해선 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사를 포함해 방송위, 정통부, 문광부 등 관계기관들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이들의 상호 협력적 관계가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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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dmb의 지상파 재송신에 대한 특위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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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dmb와 지상파dmb가 모두 성공하기 위해선 공정한 게임의 룰이 제공되고 보호돼야 한다. 그것이 바람직한 dmb 정책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진행돼 온 dmb정책은 지상파dmb에 매우 불리한 불공정 게임 룰로 점철돼 있다. 위성dmb의 지상파 재송신은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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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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