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개연, 방송법·정간법 총력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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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청원·방송청문회 촉구키로… 언노련 총파업 결의할 듯

|contsmark0|언론개혁시민연대(상임대표 김중배, 이하 언개연)의 언론개혁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랜 파행 끝에 활동에 들어간 정기국회에서 방송법과 정간법 등 언론개혁과 관련된 법·제도 개선에 총력투쟁을 선언한 것이다. 연개연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문순)과 전국방송노조연합(상임의장 오수성)은 신문·방송관련 법안들의 제·개정을 위해 총파업도 불사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언개연은 방송법특별위원회(위원장 오수성)에 이어 정간법특별위원회(위원장 신학림)를 결성하고 신문개혁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정간법, 교육방송공사법, 한국방송공사법, 방송문화진흥회법, 연합통신법 등에 대한 입법청원과 대국민 서명운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방송법특위는 방송법의 조속한 통과보다 올바른 방송법 개정이 방송개혁의 핵심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유야무야될 상황에 처해 있는 방송청문회의 실시를 촉구하기 위해 청문회에서 반드시 밝혀내야 할 5대 의혹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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