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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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한국방송협회가 지난 21일 발표한 2005년도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작품상에 <미안하다, 사랑한다>(방송예술분야) 등이 선정됐다. 저널리즘 분야에선 ‘도자기’가, 정보공익분야에선 마산·부산·울산·진주mbc가 공동제작한 청소년 토론프로그램 <고등어>가 각각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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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우수작품상에는 △sbs <파리의 연인>(드라마) △mbc <철도청의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 보도>(보도tv) △cbs (보도r) △ebs <생방송 60분 부모>(생활정보tv) △목포mbc <섬>(지역다큐tv) 등 21개 부문에서 26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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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방송인 수상자로는 △sbs 이종한 pd △cbs 오준석 pd △김수현(작가) △김정은(탤런트) △박희진(코미디언) 등 26명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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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9월3일 오후 kbs홀에서 열린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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