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프로그램 해외판매권을 둘러싼 mbc와 자회사인 mbc 프로덕션의 갈등이 15일 해외판매권을 본사에 넘기기로 결정하면서 일단락됐다. 관련 업무를 맡아오던 국제사업부 직원들도 본사에서 업무를 계속하게 됐다, |contsmark1| mbc 프로덕션측은 본사의 프로그램 해외판매권 회부 방침에 반발, 노조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본사 경영센터 앞에서 텐트 농성을 벌이고 비대위 공동위원장이 단식에 들어가는 등 강하게 반발해 왔다. |contsmark2| 황지희 기자 |contsmark3| |contsmar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