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중국 최대 이슈 3세대 이통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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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위완화 소폭절상, 인터넷 대중화 등도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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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의 가장 큰 이슈는 ‘3세대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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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달 22일 ‘2006년 중국 10대 이슈’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은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표준 승인에 이어 사업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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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2008년 북경올림픽 때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공언해 왔고, 지난 1월 표준기술로 ‘td-scdma’로 공식 승인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럽표준(wcdma)과 미국표준(cdma2000)은 조만간 추가로 승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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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td-scdma 사업자를 먼저 선정한 후 wcdma와 cdma2000 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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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 연구소는 3세대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은 통신사업자와 휴대폰 제조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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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올해 10대 이슈로 위안화 2~4% 수준의 소폭 절상과 금융시장의 구조조정을 비롯한 개방의 본격화가 될 것으로 연구소는 전망했다. 또 다국적 기업의 독자기업 설립, 인수합병(m&a) 급증, 중국의 독자 기술개발 역량 강화, 내수와 서비스산업이 주도하는 성장 패턴으로의 전환, 중미관계 갈등, 양극화로 인한 소외계층 욕구 표출, 인터넷 대중화 등이 중국에서 뜨거운 이슈가 될 것으로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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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삼성경제 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국이 2년 넘게 미뤄온 3세대 이동통신 표준기술을 승인한 것은 고무적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제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어떤 콘텐츠가 상용화될 것인지에 대해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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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수석연구원은 “중국은 td-scdma의 사업자 선정을 할 때 많은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wcdma와 cdma2000의 기술은 이미 검증됐으나 td-scdma는 아직 검증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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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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