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방송 ‘24시간 가요채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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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순위 집계 지역별로, 가요관련 전문성 강화

|contsmark0|원음방송이 방송하는 모든 음악을 가요만 내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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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방송은 지난해 가을 개편부터 라디오 채널이름을 ‘열린fm 원음방송’으로 변경하고, 방송되는 모든 음악을 가요만 내보낸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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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프로그램도 가요로 특성화하고 있다. <홍서범의 wbs 가요 top10>(월~토 낮12~2시)은 부산 경남권 및 전북 호남권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가요집계방식을 도입한다. 매주 한 장의 음반을 선정해 분석하는 코너를 마련해 가요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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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의 가요세상>(매일 오후 2~3시)는 트로트 가요 전문프로그램이다. 매주 ‘이주의 가요’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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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원의 노래하나 추억둘>(매일 오후 3~5시)는 ‘숨은 노래 찾기’에서 히트는 못했지만 묻히기는 아까운 곡들을 들려주고 청취자들이 가사를 보내주면 ‘라이어 밴드’가 노래를 작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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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밤 고영수입니다>(매일 밤8~9시)는 50~60대 장년층을 위한 가요프로그램이다. 가요평론가 박성서가 추억의 가요사를 정리해준다. 청취자가 기존 가요의 가사를 개사해 보내주면 가수가 나와 불러주는 코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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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음악여행>(밤 12~2시)는 홈페이지에서 가요도 전문프로그램이 있다고 강조한다. 매주 라이브 무대가 열리고, 음악 칼럼리스트가 나와 청취자의 사연에 맞는 음악들을 추천해준다. 청취자가 직접 선곡한 컴필레이션 음반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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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방송 이세희pd는 “우리 문화를 대중화하고 세계화하자는 뜻에서 외국음악을 배제하고 국내가요 보급에 앞장서고자 한다.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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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불교 라디오방송인 원음방송(전북, 서울, 부산)과 위성방송채널인 한방건강티브이(tv)는 지난해 원음종합미디어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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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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