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OSEL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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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에서 교육 콘텐츠까지 제공

|contsmark0|ebs(사장 권영만)가 영어공인인증시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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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영어능력인증시험인 토셀(tosel:test of the skills in the english language) 시험을 공동주관하기로 (주)온코리아닷컴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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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토설 시험의 공동주관사로 온라인 원서 접수를 맡고, tosel 시험 대비 콘텐츠를 제작해 ebs 외국어사이트(가칭)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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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tosel위원회가 개발,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과 한영외고 등 10여 개 공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인증해 시행하는 토셀은 고려대 졸업인증시험과 전국 특목고 입학전형 및 각급학교 수행평가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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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영역은 말하기·듣기·읽기·쓰기로 나눠지며 인지단계별 평가를 고려해 초등학생 저학년(basic), 초등학생 고학년(junior), 중학생(intermediate), 고등학생/대학생(advanced)으로 구분해 출제 및 평가가 이뤄지고 공식인증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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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영어공인인증 시험을 주관하는 언론사는 ebs 이외에 조선일보가 있다. 조선일보는 서울대 어학연구소가 개발한 텝스(teps)를 공동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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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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