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섭(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공동대책위 위원장) 미국발 재협상 태풍이 한미 FTA를 어떻게 강타할지 사뭇 흥미롭다. 사실 미국의 재협상 요구는 협상 타결 전부터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마지막 협상이 열리기 전부터 미국 정가에서는 지난 해 선거에서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통상정책을 FTA 협상에 반영해야 한다는 강력한 목소리가 감지되었다. F
지난달 중순 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자파견법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파견근로 허용 직종에 방송 PD까지 포함돼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언론노조 역시 개정안 통과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근로자파견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방송인력 시장에 예상되는 파장을 정리해봤다. ▲PD 왜 파견근로 대상에 포함됐나 = 노동부는 파견 허용 업무를 2000년 개정된 통
한국방송협회(회장 정연주 KBS 사장)는 방송위원회가 추진키로 한 수도권 보도전문 FM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또 다시 밝혔다. 방송협회는 4일 수도권지역 신규 보도 전문편성 FM도입을 중단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방송위원회에 제출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3월 중순경에도 비슷한 내용의 건의문을 방송위에 제출했지만 방송위가 태도 변화를 보이
임성호 연구위원 언론학회에서 '대선후보 스피치 분석’ 보고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연설과 발언 그리고 슬로건 등에 나타난 두 정치인의 스피치 특징과 내용을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 12일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언론학회 정기학술세미나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분과에서는 ‘2007년 주요 대선
6월중 대책수립과 캠페인 계획 한미FTA 협상 결과 유료방송 시장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케이블업계가 대응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산하 PP협의회(회장 서병호)는 14일 오후 ‘김희선 국회의원 초청 케이블TV 정책간담회- 한미FTA 방송개방 영향분석 및 대책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케이블협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