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기억상실이나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한다거나, 애틋한 사랑을 꽃피운 상대가 알고 보니 배다른 형제였다는 류의 한국 드라마는 이제 일본 아줌마들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4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꼬이고 꼬이는 스토리와 긴박감 없이 질질 끄는 드라마 전개는 특급 한류스타를 주인공으로 세워도 일본에서 외면 당하고 있다. 현재 NH
요즘은 인도 영화를 통틀어 볼리우드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인도 남부 지역의 영화는 힌디어 영화인 볼리우드와는 또 다른 괘도를 달려왔다.1947년 독립 이후 볼리우드 영화가 신생 인도 공화국의 국력을 모으려고 애국주의를 주창하고 있을 때, 남부의 께랄라주, 카르나카주, 타밀나두주, 안드라 프라데쉬의 4개 주는 자기 지역 언어로 영화를 만들면서 각 주의 정체성
“미디어로 행동하라! 세상을 향한 새로운 창”2002년 5월 9일 개관한 미디액트는 영화진흥위원회가 국고의 지원을 받아 설립, 사단법인 한국 독립영화협회가 운영을 위탁한 국내 최초의 공공미디어 센터다. 시민 영상 창작과 독립영화 제작 및 퍼블릭 액세스의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김명준 소장은 미디액트를 만드는 과정부터 5년 동안 미디액트와 함께하고 있다
SBS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愛)인〉(연출 정성은)과 〈킹 오브 콩트(킹콩)〉(연출 김재혁, 안철호)를 선보인다.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연애(愛)인〉은 남녀 연애를 소재로 한 심리 버라이어티쇼로 탤런트 박솔미와 개그맨 이휘재가 진행을 맡는다. 특히 박솔미는 연기자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TV 진행자로 나서게 돼 활약이 주목된다. 방송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