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외주제작 연예오락프로그램의 집단패널체제가 거대 기획사의 입김을 키우고 방송프로그램의 다양성에 치명타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미디어워치는 4월 21일~5월27일 지상파 TV 외주제작 예능 프로그램을 집중 모니터한 분석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미디어워치는 ▲ 같은 MC의 반복 출연과 존재감 없는 많은 패널 ▲ 같은 기획사 식구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