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연합회가 ‘이달의 PD상’ 외부 심사위원 3인을 새롭게 선임, 위촉했다. 위촉된 심사위원은 이윤선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대우교수, 염찬희 성공회대 사회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송미현 작가 등이다. ▲ 송미현 ▲ 염찬희 ▲ 이윤선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윤선 교수는 KBS PD로 입사해 드라마제작국 부주간 등을 지냈으며 제3대 PD연합회장을 역임했다. 부산방
PD연합회가 선정, 시상하는 제84회 이달의 PD상에서 독특한 형식의 프로그램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름하여 〈리플드라마〉 ‘100번 선 본 남자’(연출 이장희). 부산의 KNN이 제작한 이 작품은 “드라마 형식에 시청자의 댓글을 흡수해 대본화한 ‘쌍방향 드라마’의 실험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파일럿으로 방송된 〈리플드라마〉가 성공적인 평가를 받자, K
지상파DMB 전국 방송 시대가 개막된다. 정보통신부(이하 정통부)는 KBS 및 지역MBC 6개사가 신청한 방송국과 KBS의 11개(부산, 울산, 창원, 광주, 대구, 전주, 청주, 춘천, 강릉, 서귀포, 제주시) 중계소에 대한 허가증을 교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수도권 지역에서만 시청 가능했던 지상파 DMB는 KBS의 경우 5월부터, 지역
부산·울산·마산·진주MBC의 광역화 추진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MBC는 5일 4개사의 광역화 추진 방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래 전부터 회자되기만 했던 광역화에 대해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말. MBC 본사와 지역 4개사는 지난해 11월 광역화 TF팀을 구성하고 올해 3월 말까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추진 방안을 마
정연주(사진) KBS 사장이 한국방송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방송협회 이사회는 2일 오전 11시 63시티 58층 쥬피터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연주 사장을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정연주 신임 방송협회장의 임기는 2일부터 약 1년간이다.협회장 선출과 더불어 임기가 만료된 이사들이 새로 선임되고 회장단도 다시 구성됐다. 지난 1년간 방송협회
노무현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낸 것과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20일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이 언론의 자유·독립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며 "정부가 언론의 독립성을 침해하려 한 적이 있었느냐"고 발언한 바 있다. 또 노 대통령은 "그러나 최
KNN(부산방송)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만수(사진) 전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16일 열린 제13기 주주총회에서 장수철 감사는 부사장, 박용길 현 사장은 비상근 부회장, 이정우 마이에셋자산운용㈜ 회장은 비상근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신임 이 사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1981년 부산MBC 기자로 입사한 뒤 1994년 KNN으
양문석 언론연대 정책실장 관료들이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 잃어버린 영토, 실지 회복을 위해서 견강부회식 권토중래를 꿈 꿔 오던 관료들이 드디어 법제로서는 거의 완성된 방송 재장악의 꿈을 실현한 것이다. 노무현대통령과 그의 정부 관료들은 전두환 정권 이전으로 한국의 방송 독립성을 후퇴시켰다. 83학번이라고 스스로 평가하며 자신의 운동성 개혁성을 강조한 노무현
▲이만수 신임사장 ⓒKNN KNN(부산방송)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만수(사진) 전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16일 열린 제13기 주주총회에서 장수철 감사는 부사장, 박용길 현 사장은 비상근 부회장, 이정우 마이에셋자산운용㈜ 회장은 비상근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신임 이 사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1981년 부산MBC 기자로 입
KBS와 EBS를 '공공기관의 운영 관한 법률' 적용에서 제외시키는 법안이 발의된다. 전병헌 통합신당 추진모임 소속 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61명은 16일 오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 기획예산처가 마련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12월 22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률에 따르면 공영방송인 KBS와 EBS
김승수(전북대 신방과 교수)1997년 대선이 끝난 후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반갑지 않은’ 국제 권력자를 만났다. 바로 뉴스코퍼레이션의 루퍼트 머독 회장이었다. 그는 위성방송 진출에 대하여 탐색하려고 온 것이 확실했다. 이를 눈치 챈 시민사회는 머독의 한국 진출을 격렬히 반대함으로써 위성방송을 지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리처드 파슨스 타임워너 회장이 찾아왔
1997년 대선이 끝난 후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반갑지 않은’ 국제 권력자를 만났다. 바로 뉴스코퍼레이션의 루퍼트 머독 회장이었다. 그는 위성방송 진출에 대하여 탐색하려고 온 것이 확실했다. 이를 눈치 챈 시민사회는 머독의 한국 진출을 격렬히 반대함으로써 위성방송을 지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리처드 파슨스 타임워너 회장이 찾아왔다. 그가 무엇을 요구했는지
2007년초, 방송가 풍경 DMB 상용화, 방송·통신 융합 논의 본격화, 하나TV 개국과 IP-TV 시대 개막, 경인방송 사업자 선정 및 후속 사건, 외주로 넘어간 지상파 드라마 제작 헤게모니, 한미FTA 협상과 미디어 분야 개방 논란... PD연합회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06 방송가 10대 뉴스'는 이렇게 이어진다. 경제 우선의 생존 논리, 그리
진주MBC가 MBC 지역 계열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MBC가 1월 15일~22일 전국 19개 계열사 가시청권 지역의 시청자 6,150명을 대상으로 방송사 이미지 및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주MBC가 종합점수 87.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MBC는 방송사 이미지평가에서 46.3점으로 1위, 자체제작
진주MBC가 MBC 지역 계열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가 1월 15일~22일 전국 19개 계열사 가시청권 지역의 시청자 6,150명을 대상으로 방송사 이미지 및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주MBC가 종합점수 87.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MBC는 방송사 이미지평가에서 46.3점으로 1위, 자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