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글로벌화 되었다는 것은 국가 간의 경계를 넘어선 활동이 보편적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국경 개념의 종말을 의미한다. 아울러 지도상의 거리나 경계 등 물리적인 위치가 더 이상 사회 관계적인 제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콘텐츠 비즈니스에는 국경이 없다. 이제 국가 간의 콘텐츠 흐름이 프로그램 단위의 유통뿐 아니라 채널 단위의 유통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인터넷과 날이 갈수록 촘촘해지는 디지털 유무선 망 덕분에 콘텐츠에 대한 전 지구적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이러한 글로벌화는 한국의 영상 콘텐츠 산업의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
▲ EBS / 3월 17일 밤 12시 10분넘치는 에너지 숨이 차고 뜨거워지는 음악장르를 아우르는 실력파 밴드 데드버튼즈 편2014 올해의 헬로루키, K-루키즈, 잔다리 페스타 등 각종 페스티벌과 경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 국내는 물론 영국/이탈리아/러시아 등 유럽의 페스티벌에서도 초대받는 밴드. 이제 결성 5년차, 데뷔 3년차를 맞은 밴드 데드버튼즈의 이야기다.2인조로 이뤄진 데드버튼즈는 이들의 첫 EP 「Whoever You Are」(2014)에서 두 사람이 내는 소리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꽉
▲ SBS / 3월 17일 오후 8시 55분이번주 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접영 10km 완주 기록의 보유자, 돌고래가 되고 싶은 남자의 특별한 수영 이야기가 방송된다.제주도에 특이한 자세로 수영을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확인을 위해 찾아갔다. 팔 다리를 뒤로 묶은 상태로 수영을 한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팔다리가 자유롭지 않아 물에 떠있기조차 힘들 텐데, 돌핀킥만으로 물속을 자유롭게 수영한다. 그의 최종 목표는 돌고래처럼 수영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팔
▲ KBS 2TV / 3월 17일 오후 5시 30분6-1회 : 아이 원 츄! 스마트폰새로 스마트폰을 장만한 한우. 시은이는 한우에게 여러가지 어플들을 알려주고, 같이 스마트폰 게임을 하며 즐거워 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별이는 친구들을 보며 소외감이 들고…엄마에게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르다가 혼쭐이 난 별이.파파독은 그런 별이 속도 모르고 딸 저금통에서 돈을 꺼내가다가 다른 아빠들처럼 스마트폰도 못 사주면서 말썽만 피운다는 말을 듣는다.잠시 후, 미안해진 별이는 사과하려고 파파독을 찾는데... 파파독이 가출한
제작사 코엔의 대표이며 독립제작사협회 안인배 신임 회장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유능한 PD 들이 중국 회사로 가는 건 한국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게 아니라 PD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라는 발언으로 공분을 샀다. 이 발언은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스타 PD들의 잇따른 중국행에 대한 제작사협회의 공개적인 제동이라고 생각된다.하지만 생각해보았는가. 중국을 가는 PD 상당수는 프리랜서, 즉 독립PD이다. 이들이 중국을 가는 이유에 대해 제작사협회장은 ‘개인의 이익’ 때문이라고 비난했지만 우리 PD들
▲ EBS / 3월 16일 오후 8시 50분하라르 커피 (Harar Coffee)는 예가체프, 시다모와 함께 에티오피아 3대 커피로 불리며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커피 농장에서 붉은 열매를 직접 수확한 후 커피의식인 분나마프라트(Bunna Maffrate)에 참여하는데 귀한 손님이 왔을 때 최고의 커피를 대접하는 에티오피아의 전통 의식이다. 커피콩을 철판위에 로스팅 한 다음 절굿공이로 곱게 빻아서 전통 도기 주전자 ‘제베나(Jebena)’에 넣고 끓인다. 1시간 동안 준비해 맛보는 커피 한
▲ SBS / 3월 16일 오후 10시“저 애만은 다치지 않게 해줘. 어떻게든.”석철로 인해 해준과 홍난의 키스 동영상을 보게 된 이연은 패션쇼가 있던 날 홍난의 대기실을 찾고, 우연하게 홍난이 유혁을 유혹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연에게 속내를 말할 수 없는 홍난은 한기탁을 핑계로 냉랭하게 대할 수밖에 없고, 이연은 그런 홍난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한편 해준은 마야의 도움으로 자신이 죽던 날 눈앞을 날아오던 게 흰 비둘기가 아닌 방송사의 헬리캠이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죽음의 진실을 눈으로 확인하
▲ KBS 2TV / 3월 16일 오후 10시순간의 판단과 선택으로 생과 사가 나뉘는 구조현장 속, 모든 것이 무너진 야전 속에서 시진과 모연은 구조 중 위기를 맞게 되는데...
▲ EBS / 3월 15일 낮 12시 40분, 밤 12시 5분EBS 는 뿌리 깊은 인종차별의 벽과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75년 역사상 최초로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흑인 수석 무용수가 된 ‘미스티 코플랜드’의 이야기를 방송한다.세상의 벽에 맞서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바꾼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긴 ‘나는 나를 증명했습니다‘ 편은 3월 15일 낮 12시 40분과 같은 날 밤 12시 5분에 방송한다.
▲ SBS / 3월 15일 오전 8시 30분수경을 만난 진숙은 은근슬쩍 친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수경의 생각을 떠보고, 친엄마를 향한 원망스러움이 가득 차 있는 수경을 보며 가슴 아파한다.한편, 태호는 진숙을 찾아가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선영이 목격하는데….
▲ KBS 1TV / 3월 15일 밤 12시 30분테오도르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아내와 별거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동료 최고위원을 향해 ‘공갈이나 친다’며 당을 헤집어놓고 여당을 향해서도 틈만 나면 막말을 퍼부어 국회와 국회의원의 격(格)을 떨어뜨린 정청래 의원 같은 사람은 왜 남겨두었는지 의문이다.” 2월25일자 사설 가운데 일부분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1차 ‘컷오프’에서 현역 의원 10명이 포함된 것을 거론하며 ‘왜 정청래 의원은 빠졌는지’를 질타하고 있다.가 해당 사설에서 공천배제를 대놓고(?) 요구한 정치인은 정청래 의원이 유일하다. 정 의원이 비
▲ tvN / 3월 14일 오후 11시지난 방송에서 잘 나가는 기업협상가였던 주성찬은 레스토랑 자살폭탄테러 사건에서 애인을 잃고 잠적해 1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자살폭탄테러 사건의 비밀을 단독으로 잡은 기자 윤희성은 이를 보도하지 않는 대가로 TNN 메인뉴스의 앵커 자리를 거머쥐었다. 3화에서는 주성찬이 본격적으로 각종 테러 현장을 지휘하는 듯 한 ‘피리부는 사나이’의 정체를 쫓기 시작하고, 메인앵커 자리를 거머쥔 희성의 야망은 더욱더 커져가는데….
▲ EBS / 3월 14일 오후 8시 50분1984년 대가뭄으로 100만 명이 사망하면서 난민 기금 마련을 위한 노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가 발표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에티오피아.그 후 가뭄과 내전, 가난과 기아의 상징이 되었지만 에티오피아는 유명한 인류화석 ‘루시’가 발견된 최초 인류의 발상지이자 독자적인 문자와 화폐를 가진 악숨 왕국, 화려한 기독교 문명, 아프리카에서 드물게 식민지를 겪지 않은 나라로 눈부신 3000년 역사를 자랑한다.2015년 세계 최고
▲ KBS 2TV / 3월 14일 오후 10시KBS 2TV (4부작)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등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김용수 PD의 작품이다.
▲2016년 3월 13일 오후 2시 15분/ EBS '말할 수 없는 비밀'피아노 연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상륜은 아버지가 교사로 근무하는 음악학교로 전학한다. 첫 날, 학교를 돌아다니던 상륜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를 따라 간다. 상륜이 도착한 곳은 지금은 쓰이지 않는 구 음악실이다. 음악실로 들어간 상륜은 악보를 정리하던 소녀 샤오위와 친구가 된다. 그런데 상륜이 보기에 샤오위는 조금 남다르다. 수업은 제멋대로 빠지기 일쑤, 어딘지 신출귀몰한 구석도 있다. 궁금해
▲2016년 3월 13일 오후 10시 40분 / KBS 2TV '미인열망-강남 성형외과 거리'최근 5년간 16% 증가한 전국의 성형외과 수는 1천300여 개. 폭발적으로 증가한 성형외과 수만큼, 사회적으로도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쁘띠 성형, 효도 성형, 취업 성형, 재건 성형 등 성형의 유형도 이유도 가지각색이다.‘성형의 메카’라 불리는 강남 일대에는 전국 성형외과의 35%인 400여 개가 밀집해있다.그만큼 강남 성형외과의 경쟁은 치열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