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보다는 건강이 최고다” “청소년들은 꿈을 가져야 한다”. 이런 얘기, 절대 안 한다. 대신 고3이라면 지금,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게 바로 ‘현실’이라고. ‘꼴찌들의 천하대 가기’를 내세우며 ‘공부’를 정면으로 다룬 KBS 월화드라마
방송법 시행령이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상파 TV에서도 가상·간접광고가 가능하게 됐지만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선언한 일간신문들이 이례적으로 ‘침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구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TV의 간접광고 등을 허용하겠다고 밝히자 지상파 독과점 심화,
MBC 〈PD수첩〉 광우병 편에 대해 왜곡보도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국민소송인단에 대해 잇따라 원고 패소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남부지법 민사 제15부(김성곤 부장판사)는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이하 시변) 측이 〈PD수첩〉을 상대로 낸 사과,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청구 건에 대해 모두 기각시키며 원고 패
MBC와 KBS가 각각 사장 공동명의로 SBS의 3사 합의 위반한 올림픽, 월드컵 독점 중계권에 대한 분쟁 조정신청서를 접수한다. MBC는 KBS와 함께 26일 오전11시, 서울 광화문 방통위 총괄 운영과 등에 양사가 분쟁조정신청서를 공동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SBS는 2006년 지상파 3사의 중계권 협약 ‘코리아풀’에
‘한국판 산제이 굽타’기자가 리포트와 긴급 수술을 동시에 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지진 참사현장에서 MBC 보도국의 신재원 의학전문기자(사회 1부 소속)가 리포트는 물론 직접 의료진 수술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정의학 전문의 출신 기자 답게 참사관련 리포트는 기본이고 현지에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MBC 이 26일 방송을 통해 그 이유를 직접 밝힌다. 은 이날 방송에서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했던 새로운 자료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개되는 자료는 끊임없이 논란이 된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 인터뷰. 그가 딸의 사인을 CJD(크로이츠
최근 법원의 판결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의 ‘국회폭력 논란’, 전교조의 시국선언,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에 대한 무죄판결이 몰고 온 후폭풍이다.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자신이 판사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조사한 결과, 무죄라는 의견이 57.6%, 유죄라는 의견이 3
정연주 전 KBS 사장은 26일 칼럼에서 “최근 법원 판결에 대한 조중동의 매카시즘적 마녀사냥을 보면 중세 암흑시대 마녀사냥을 보는 것 같은 섬뜩함을 느낀다. 이건 언론이 아니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조중동을 비롯한 대부분 언론은 기득권 강자의 논리로 뭉쳐 있다”며 “특히 검
▲ EBS / 26일 오후 8시 50분아프리카의 심장, 보츠와나 2부 비행시간만 20시간이 걸릴 정도로 우리와는 먼 곳에 위치한 보츠와나. 남부 아프리카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사면이 전부 육지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다. 그래서 보츠와나를 아프리카의 심장이라 부른다. 한국에 비해 6배나 크지만 인구밀도는 우리의 1/3밖에 안 되는
▲ SBS / 26일 오후 9시 55분알렌과 황정은 포교 입회 하에 환자들을 치료를 해주기 시작한다. 폭도들은 양귀는 사람을 잡아먹는다며 치료를 거부하지만 포졸들이 고압적으로 치료받도록 한다. 환자를 보던 알렌과 황정은 위급한 치루환자를 발견하고 수술을 할 준비를 한다. 지켜보던 도양은 수술을 지켜봐도 되겠냐며 알렌에게 묻는다. 알렌은
▲ MBC / 26일 오후 11시 15분▣ 생생이슈 - ‘ 통곡과 혼란의 땅 아이티를 가다 ’(가제) PD수첩, 아이티 지진현장에 가다. 지난 1월 12일 현지시각 오후 4시 55분경, 중남미 최빈국 아이티에 대재앙이 일어났다.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 프랭스 인근에서 7.0의 강진으로 말미암아 사망자수 12만 명,
▲ KBS 1TV / 26일 밤 12시 40분역사가 된 소설. 위로가 된 노래 -소설가 조정래 & 소리꾼 장사익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그 거대한 소설의 산맥을 탄생시킨 소설가 조정래! 영혼을 위로하는 연민의 소리. 한국적 감성이 빛나는 이시대의 가객 장사익! 산의 웅장함과 강의 깊음을 닮은 두 대가의 낭독.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