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런트TV’ ∙ ‘데일리쇼’수상, 변화 기대 해마다 9월 중순이 되면, 미국 텔레비전 방송계에선 다가오는 에미상에 촉각을 세우고, 누가 후보가 되고, 또 누가 상을 탈 것인지가 관심사다. ‘TV가이드’ 같은 잡지들도 특집을 싣고, 또 방송에서 레드 카펫부터 시상식까지 생중계를 하는 등 열기를 고조시키지만, 막상 올해는 예년만 못하다는 것이 중평
평양에서 열리는 2007 남북정상회담 서울 프레스센터가 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문을 열었다.이재정 통일장관은 이날 오후 5시 프레스센터에서 회담준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프레스센터는 400석 규모의 합동 브리핑실과 방송센터 및 행정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양취재단이 보내오는 모든 영상과 사진, 기사 등을 신속하게 국내외 서비스하며
해마다 9월 중순이면 미국의 가을 방송프로그램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에 지난 한 해동안 방송된 프로그램들 중에서 각 부문별 우수작이나 우수 연기인을 뽑는 에미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 상은 방송인들이 직접 우수작을 선정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특별한데, 올해에는NBC가 7개 부문에서, ABC와 HBO가 6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냈다. 올해의 수상작 중에서 한국에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방통특위)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이재웅․법안소위)가 방송정책을 사실상 정부에 일임토록 하는 잠정합의안을 취소하고 재논의 결정을 내림에 따라 방송통신 기구개편안 논의의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 방통특위 법안소위는 지난달 28일 소속 위원 6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1시간 40여분 동안 회의
언론노조 "검찰의 무리한 정치자금법 적용 유감"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과 이용식 민주노총 사무총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17대 총선 당시 기금을 모아 권영길 의원 등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이른바 ‘쪼개기 후원’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당시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겸 정치위원장으
CBS 노컷뉴스가 15일부터 3개월간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활동할 ‘대학생 대선기자단’을 모집한다. 대학생 대선기자단은 대통령 선거 현장 취재를 통해 기사와 사진, 동영상 등을 생산한다. 취재물은 CBS 노컷뉴스 홈페이지, 신문 데일리노컷뉴스뿐 아니라 네이버, 다음, 야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게재되며 전국의 노컷뉴스 제휴사들에 제공된다. 노컷뉴스 대선
동아일보가 10월 1일 “최근 4년간 KBS 직원들이 횡령 등 부당하게 사용한 예산이 17억70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KBS의 자체 감사 결과 밝혀졌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30일 KBS로부터 제출받은 ‘2004∼2007년 자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자료에서 KBS는 2004년 3억1176만
OBS경인TV, 그 편성계획이 공개됐다. OBS(사장 주철환)는 새로운 경인지역의 민영방송사로서의 취지를 살려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상하는 것과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해외 방송사와 공동제작 확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도 = OBS는 메인뉴스를 저녁 8시에 편성키로 함에 따라 SBS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당장
10월 10일 SBS가 수목드라마 (연출 이현직, 부성철)를 선보인다. 무기 로비스트의 일과 사랑을 다룰 는 워싱턴, 뉴욕, 버니지아 등 미국 6개 도시와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현지 촬영을 하며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부성철 PD가 “돈 걱정하지 않고 열심히 찍었다”고 말할 만큼 드라마로써는 적지 않은 120억 원의
11월 1일 개국을 목표로 개국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OBS경인TV(사장 주철환).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은 많고 많다. 방송위원회 허가 추천을 받은지 6개월이 다 돼가지만 전파 월경 문제로 아직까지 정보통신부의 허가도 받지 못했다. 지상파방송사의 광고 경기 역시 악화돼 후발 방송사로서 외부 조건이 좋지 않다. 그러나 OBS는 예정대로 본 방송을 한다는
OBS경인TV(사장 주철환)가 신생방송국이라는 이점을 살려 모든 프로그램을 HD화질로 제작한다. 특히, OBS는 NBS(Network Broadcasting System)을 구축해 프로그램의 입력, 검색, 모니터 자료의 복사, 편집, 송출 등의 업무를 미디어서버에 두고 처리하는 세계최초의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동민 OBS 기
코레일(옛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이 KTX 여승무원 문제를 보도한 ‘프레시안’과 여정민 기자를 상대로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코레일은 ‘프레시안’이 KTX 여승무원 문제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보도해 자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27일 ‘프레시안’의 보도에 따르면 코레일은 “피고 회사는 2005년 12월 13일부터 2007
세계 공영방송 임원 100여 명 참석 일본 NHK, 영국 BBC, 프랑스 FT 등 세계 공영 방송사의 수장들이 다음달 서울에 모인다. ‘2007세계공영방송(Public Broadcasters International) 서울총회’가 KBS 주최로 10월10일부터 12까지 3일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PBI(세계공영방송) 총회는 1990년 공
최근 방송통신 기구개편안과 관련해 방송계의 반발이 거세자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방통특위)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이재웅․법안소위)는 28일 4차 회의에서 방송정책을 사실상 정부에 일임하는 기구개편안을 추진키로 한 잠정 합의안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국회 방통특위 법안소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소속 위원 6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
10월 2일~4일 평양에서 열릴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하는 방북대표단 규모가 300명으로 확정됐다.언론계에선 정연주 한국방송협회 회장(KBS 사장), 장대환 한국신문협회 회장(매경 대표이사)이 포함됐다. 방북기자단 규모는 50명이며, 〈KBS 스페셜〉의 정혜경 PD, MBC 〈PD수첩〉의 조준묵 PD도 방북단에 포함됐다.정부는 28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방북대표
미얀마 유혈 시위사태가 11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군사정부가 시위 소식을 타전하던 기자들의 취재를 방해하고, 취재기자들의 비자 발급을 사실상 중단해 언론탄압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취재를 위해 27일 출국한 < KBS 스페셜> 취재진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사실상 취재 비자 발급을 중단한 상태다. 제작진은 미얀마
방송통신융합기구개편안을 논의 중인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덕규․방통특위)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이재웅․법안소위)가 방송정책을 정부에 일임하는 방안을 잠정 합의한 것을 두고 언론계 안팎의 반발이 거세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와 언론개혁시민연대는 국회 방통특위 법안소위 4차 회의가 예정된 28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