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이다. 이날 전국단위 아침신문들은 정치·사회·경제 등 제 분야에 걸쳐 이 대통령의 지난 1년 동안의 발걸음을 평가했다. 소통에 실패한 정치, 7·4·7 공약의 이행은커녕 바닥만 긁고 있는 경제, 언론자유에 대한 재갈물리기 등 비판 일색이었다. 친여 성향으로 분류되는
“청와대, 군포살인 활용해 용산참사 축소 지시” 청와대가 용산 참사 파문을 잠재우기 위해 군포 연쇄살인 사건 활용을 경찰에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유정 민주당 의원은 11일 용산 참사에 대한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설 연휴를 전후해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 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보낸 문건에서 용산 사태를 통해 촛불
▲EBS / 5일 오후 9시 50분과학, 내일의 물을 찾는다만년설까지 녹아내릴 정도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금 지구는 심각한 물 전쟁 중이다. 물의 재앙의 두 얼굴, 홍수와 가뭄! 물을 어떻게 이용하고 관리할 것인가? 물의 재앙을 축복으로 바꾸는 과학의 힘을 알아본다. 1. 물의 두 얼굴! 2009년 1월 현
경기한파에 제작비 ‘허덕’ 협찬 의존도 높아 지역방송사들이 마련한 올해 기획 다큐멘터리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키워드로 정리하면 ‘지역경제’ ‘먹을거리’ ‘지역생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지역방송사 역시 광고매출이 급감하면서 기획다큐멘터리를 줄이고 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오는 3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2008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자 격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방통심의위는 매월 각 방송사의 추천을 통해 접수되는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지상파방송 TV △지상파방송 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총 4개 분야별로 ‘이달
2008년 최고의 드라마는 〈엄마가 뿔났다〉? 〈베토벤 바이러스〉? 2008년도 최고의 TV 프로그램과 스타를 가려낼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다음 달 개최된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최근 공개된 TV부문 후보자(작)에 따르면 KBS 〈엄마가
▲ MBC / 31일 6시 50분김장훈 & 유승호와 김을분 할머니 특집 그 세 번째 이야기, . 일년 여 동안의 출연자 중 시청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주인공을 선정해 그들의 근황을 공개한다. 기부천사 김장훈, 격투기 영웅 추성훈, ‘집으로&
▲ MBC / 24일 오후 6시 50분 ▶ , MC가 직접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나경은, 이재용, 최윤영, 김완태 아나운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의 주인공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시간을 마련했다. 네 아나운서는 카드를 쓰며 가 방송된 지난 일
미국은 ‘변화’를 택했다. 4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미국 건국 232년 만에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의 탄생. 투표율 64%로 44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바마는 당선이 확정된 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 참석, “미국에 변화가 왔다&rdqu
고향 떠나 서울 온지 5개월이 지나 대구에 계신 장모님이 상경하셨다. 평소 자식 사랑이 유난하신데다 외손자 두 놈에 대한 정이 더욱 애틋하셨던바 조손 상봉의 감동은 자못 진하였다. 큰놈 작은놈 가릴 것 없이 넘치는 애정으로 물고 빨기를 사흘째, 근자에 가입당한(?) 케이블TV의 만화콘텐츠에 몰입돼 20인치 작은 TV속으로 막 들어가려는 두 녀석을 보시고는
GS칼텍스 1100여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용의자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주범은 GS 칼텍스의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자회사 직원으로 밝혀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7일 GS칼텍스 자회사의 시스템 네트워크 관리자 정모씨(28)와 고교 동창 왕모씨(28), 왕씨의 후배인 김모씨(24) 등 3명에 대해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이병순 KBS 사장이 취임한지 3일째 됐다. KBS사원행동의 출근저지 투쟁이 연일 계속되고 있지만, 이병순 사장은 청원경찰의 호위 속에 출근을 했고, 공식적인 업무를 하나 둘씩 진행해 나가고 있다.이원군 부사장을 비롯해 임원 9명이 지난 28일 일괄 사표를 제출하며 다음주 1일부터 새로운 임원진 진용이 꾸려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KBS 내부는 소용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