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정일용 회장이 당초 예정대로 17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정부의 취재지원선진화 방안과 관련한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과의 토론회에 참석키로 결정했다. 한국기자협회는 17일 오후 4시경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ournalist.or.kr/)를 통해 “정부와의 토론회에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자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평양
SBS가 봄 개편을 맞아 선보였던 〈달려라 고등어〉를 조기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SBS 관계자는 “8회 방송을 끝으로 〈달려라 고등어〉는 막을 내리고 이전에 방송됐던 〈헤이헤이헤이 시즌2〉 가 다시 재방송될 것”이라면서 “〈달려라 고등어〉는 시청 타깃층이 분명치 않고 스토리 라인이 약해 종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달려라 고등어〉는 24부작으로 방송될 예
기자협회의 연기 재요청으로 성사가 불투명했던 '취재지원시스템선진화방안'과 관련된 대통령과 언론인 간 토론회가 예정대로 1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토론회는 KBS1TV를 통해 90분간 생중계된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언론재단)은 16일 오후 청와대 관계자와 주요 언론단체 대표들이 모여 논의한 결과, 토론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
정부의 '취재지원시스템선진화' 방안을 놓고 진행될 예정이던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 간 토론회와 관련 한국기자협회측이 갑작스런 불참 의사를 밝혔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이하 기자협회)는 당초 지난 13일, 오는 17일 예정이던 대통령과의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15일 토론회 관계자들의 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내고 “청와대가 객관적이고
“〈쩐의 전쟁〉 번외편 4편은 작가가 구상 중이다. 100% 합의된 것은 아니지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15일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 열린 〈쩐의 전쟁〉 기자간담회에서 장태유 PD는 〈쩐의 전쟁〉번외편이 제작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쩐의 전쟁〉은 16부작 중 14일 (10회)까지 방영됐다. 현재 30%가 넘는 평균 시청률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공간과 사람을 통해 세상을 본다!' KBS1TV (목요일 밤 10:00~10:45)이 내세운 슬로건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재미의 ‘키(Key)’가 바로 '공간', '사람', 그리고 '세상'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공간, 사람, 그리고 세상의 제작진은 45분간의 방송을 위해 제
'공간과 사람을 통해 세상을 본다!'KBS1TV (목요일 밤 10:00~10:45)이 내세운 슬로건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재미의 ‘키(Key)’가 바로 '공간', '사람', 그리고 '세상'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공간, 사람, 그리고 세상의 제작진은 45분간의 방송을 위해 제작
EBS가 조직 개편에 이어 15일 권오승 신임 교육제작센터장 등 5명에 대해 인사 발령을 했다.이번 인사에서 권오승 신임 센터장을 비롯해 정규호 제작본부장, 손홍석 콘텐츠전략본부장, 박상호 편성센터장, 박종근 감사실장 등이 새롭게 선임됐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박상호 편성센터장, 박종근 감사실장, 정규호 제작본부장, 권오승 교육제작센터장, 손홍석 콘텐츠전략
"TV에서는 유명한 연예인이 거품이 잔득 끼인 ‘거품 아파트’를 광고하고 있습니다. 귀하가 하는 광고는 귀하가 그동안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쌓아올린 이미지와 명성을 ‘거품 아파트’를 판매하는데 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귀하가 받은 광고료도 사실은 고스란히 분양가에 포함되어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전가됩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이하 경
화제의 드라마 SBS 에서 사채업자 마동포 역을 연기하고 있는 이원종 씨가 “실제 사채업자로부터 밥 먹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15일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원종 씨는 ‘연예인들이 대부업 광고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 사채업자 마동포 역의 이원종 씨
MBC가 또 항의단체의 시위로 몸살을 겪었다. 이번엔 오피스텔 분양자들이다.일산 M-CITY 오피스텔 분양자 100여 명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앞에서 “땅 장사꾼, 부동산 장사꾼 MBC는 각성하라”, “MBC는 사기분양 해명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일산 '엠시티' 오피스텔 수분양자들이 15일 오후 MBC 방송센
대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예비 후보들은 벌써부터 전쟁을 치르고 있다. ‘검증’은 없고 ‘폭로’만 판을 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막말이 오가는 속에 국민들의 한숨도 깊어간다. ‘어디 딱 믿고 표를 던질만한 지도자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세계의 지도자들을 살펴보며 ‘지도자상’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EBS 〈다큐10〉은 18일~
KBS의 수신료 인상 추진과 관련해 조선일보와 한겨레는 각각 다른 목소리를 냈다. 조선일보는 대 KBS 공세를 이어간 반면 한겨레는 수신료 인상과 공영방송의 질 연계라는 측면에서 합리적인 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또한 미 대선판을 뒤흔드는 '유투브(네티즌들이 찍은 동영상을 올리는 사이트)', 이명박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의 치열한 미디어전, 무료 시청이 가능
정부의 '취재 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놓고 진행될 노무현 대통령과 언론인들과의 맞짱 토론이 17일 오후 6시30분 KBS 1TV를 통해 90분간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청와대와 토론회를 주최하는 한국언론재단은 17일 오후 10시로 제안했으나 같은 시간대에 KBS측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한미FTA 대토론회’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오
경기·인천지역 새 지상파방송사업자인 OBS 경인TV는 11월 개국에 맞춰 영화감독 7명이 제작하는 8부작 미니시리즈를 선보인다. 창사특집으로 준비되는 미니시리즈는 영화적인 창의성과 TV 드라마적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된다. 이번 미니시리즈는 △영화 등을 감독한
지난 5월 초 스위스에서는 주요한 방송행사가 있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유럽방송연맹(EBU)의 TV 총회인 Eurovision TV Summit(KBS는 EBU의 준회원), 2007년 골든로즈 페스티벌, 2007년 INPUT 등 굵직한 방송행사가 잇달아 열린 것이다. 세계의 방송 흐름을 바라보고 돌아온 PD들의 귀국보고서를 싣는다. < 편집자 >
▶코리아 저널리즘 리뷰(KJR) 한국언론재단 / 한국언론재단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이 1일 ‘코리아 저널리즘 리뷰(Korea Journalism Review)’ 창간호(2007 여름호)를 발행했다. 창간호에는 ‘1987 민주화 이후 취재관행에 나타난 정권-언로관계 변화(언론학보)’, ‘미디어간 경쟁과 대체(방송학보)’, ‘국내 광고주의 브랜드 관리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