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회에선 민영 미디어렙 도입과 관련한 논의를 마무리할 수 있을까.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는 지난 2월 국회에서 논의를 마무리하지 못한 미디어렙 관련 법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키로 했지만, 문방위 여야 간사들은 4월 국회 개회 일주일이 다 되도록 전체회의 등 의사일정 합의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이근행)가 오늘(5일)부터 ‘MBC장악 진상규명과 김재철 퇴진’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본부장 엄경철)는 같은날 성명을 통해 파업 지지 의사를 밝혔다. KBS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MBC 노조를 총파업이라는 벼랑으로 내 몬 것은 두 말 할 필요 없이 MBC를
최근에 녹색당 언제 만드느냐는 질문을 연거푸 받았다. 방송인도 있고, 일반 시민도 있고, 고등학생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녹색평화당이라는 이름으로 녹색당이 잠깐 있었는데, 2002년 지방선거에서 아주 간발의 차이로 전주 지역에서 광역의원을 배출하는데 실패했었다. 촛불집회 이후로 청와대로 간 임삼진씨가 녹색평화당 이름으로 서울시장 후보가 된 적도 있었다. 그는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근행, 이하 MBC노조)가 5일 오전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당이 이날 오후 MBC노조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민주당 청와대·방문진 MBC장악 진상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천정배, 이하 MBC조사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MBC노조와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본부장 이근행) 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MBC 본사 1층 민주의 터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의 총파업 지침에 따라 카메라와 마이크를 놓은 MBC 조합원 약 300여명은 민주의 터에 삼삼오오 빼곡히 모여 파업 결의를 다졌다.이근행 MBC 본부장은 “MBC 장악 진상규명, 투쟁으로 쟁취
민주당이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내정했다. 민주당은 지난 2일 오후 정세균 당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초 사임한 이병기 방통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양 총장을 내정키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초 지난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에 열린 본회의에서 양 총장을 후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본부장 이근행)가 5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MBC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방송제작에서 손을 뗀데 이어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MBC 본사 1층 '민주의 터'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연다. 19개 지역 MBC 지부들도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다.MBC는 노조의 총파업과 관련해 “황희만 부사장 임명과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
천안함 침몰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작업 중단을 요청했다.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올까봐…”라는 것이 이유였다.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4일 크레인 고정 작업 등 본격적인 천안함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에 따르면 해군은 “천안함을 들어 올려 실종자 수색까지 마치는 데 최소 12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
MBC 노조가 5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19개 지역 MBC 노조가 동참하는 파업으로 뉴스와 일부 프로그램의 차질이 예상된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근행)는 “오는 5일 오전 6시를 기해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한 전면적인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며 “파업기간 전 조합원은 모든 업무
오는 2일 천안함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시작으로 4월 임시국회가 본격화할 가운데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판도를 좌우할 산적한 현안들이 이 기간 동안 여야 모두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여야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천안함 침몰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또 오는 5~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7~9일과 12일 대정부 질의를 이어간다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규명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일부 보수신문들이 북한 연루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안보 위기에 따른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데 대해 민주당이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해 일부 언론과 보수층에서 북한 소행으로 말하고 있고 (당초) 우리 정부 당국자
오늘(1일)로 천안함 침몰 사태가 7일째를 맞았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정확한 침몰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의혹만 무성하고 실종자 가족들의 걱정과 분노도 커져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군 당국이 과도한 정보 통제로 의혹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일 〈경향신문〉과 〈한겨레〉, 〈한국일보〉 등은 이 같은 군 당국이 천안함의 교신 기록을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