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하 방문진)가 제19회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이하 시민의 비평상) 홍보를 위해 광고를 집행할 매체로 보수 성향의 언론들을 주로 선정해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임무혁 방문진 사무처장은 지난 1일 오후 열린 방문진 정기이사회에서 시민의 비평상 광고매체로 자회사인 imbc와 , , , 을 선정했다고 보고했다.이와 관련해 임 사무처장은 “MBC와 방문진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매체는 제외했다”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또
MBC 경영진이 지난 2012년 언론노조 MBC본부 파업 당시 사내 보안 프로그램 ‘트로이컷’을 이용해 노조 간부 등의 사적 정보를 열람해 대법원으로부터 노조 사찰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하 방문진)의 경영진 징계 의결은 요원해 보인다.지난 1일 열린 제15차 정기이사회에서 야당 추천 이사들은 ‘트로이컷 사건’ 관련 MBC 경영진에 대해 방문진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고영주 이사장을 비롯한 여당 추천 이사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고영주 이사장을 비롯한 여권 이사 6인은 “MBC 경영진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방송의 날(9월 3일) 축하연에서 “방송은 한류의 전초기지”라고 강조하며 “규제 혁파”를 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또한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가 있다면 과감히 개선하겠다”며 지상파 방송 등에 대한 “간접광고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지상파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광고규제 완화에 대해 정부가 사실상 ‘공식’ 화답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양질의 (방송) 콘텐츠가 계속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
▲ EBS 1TV / 8월 28일 오후 5시 10분세계적 지식인 존 버거를 틸다 스윈튼, 콜린 맥케이브, 크리스토퍼 로스 등이 5년에 걸쳐 촬영한 다큐멘터리. 각기 다른 네 개의 에세이 영화는 알프스 생활의 여러 면을 담으며, 버거의 작품 속 아이디어와 모티프를 결합하여 총체적인 하나의 작품을 이룬다. 는 영화가 텍스트와 순수미술을 어떻게 넘어설 수 있는지를 다면적이고 다층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
▲ SBS / 8월 28일 밤 11시 10분이번 주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는 허수경 씨의 나레이션을 통해 몰카 범죄의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그 심각성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해본다.# ‘몰카 천국’ 관음증에 빠진 대한민국2016년 현재 대한민국은 몰카 범죄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2010년 한해 1,100여 건이던 몰카 범죄가 2015년 7,623 건으로 5년 사이 7배나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몰카를 찍는 자들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충격적인 것은 몰카를 찍
▲ KBS 1TV / 8월 28일 밤 9시 40분‘몽골과 화친 그 후 고려, 다시 항전을 꾀하다’몽골의 강력한 군사력 앞에 무릎 꿇은 고려는 몽골과 화친을 맺는다. 그러나 비장의 카드를 숨기고 있었던 고려! 당대 최강국 몽골을 상대로 끝까지 나라를 지킨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몽골과의 화친, 고려의 또 다른 속내?1231년 8월, 세 갈래로 나누어 고려를 침공한 몽골군은 4개월 만에 수도 개경을 포위한다. 항전과 항복의 기로에 선 고려. 결국 화친을 택하고 몽골을 상국(上國)으로 섬길 것을 약속한다. 사실
▲ KBS 1TV / 8월 27일 밤 9시 40분# 이탈리아 페루자 지진 현장을 가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상자 수는 수백여 명이 넘었다.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사상자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진의 피해가 가장 컸던 시골 마을 아마트리체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 강진으로 15세기에 지어진 성 아고스티노 성당의 절반이 무너져 내렸고 르네상스 시대에 세워진 팔라초(궁전)도 붕괴되면
▲ SBS / 8월 27일 오후 8시 45분5포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흙수저 청춘남녀에게 닥쳐온 위기! 달콤할 줄 알았던 재혼. 자유로울 줄 알았던 이혼. 두번째 실수일까, 실패한 이혼녀일까.. 서글픈 퇴직한 중년, 고달픈 만년 전업주부. 본가와 처가 사이. 기댈 곳 없는 외로운 신세. 평범하고도 특별한, 소소하지만 울림이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우리 갑순이' 8월 27일 토요일 8시 45분 첫 방송!
▲ EBS / 8월 27일 저녁 8시 15분제13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의 개막작인 는 노르웨이 영화감독 아슬레우 홀름이 자신의 두 아들 마르쿠스와 루카스를 담은 8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복잡한 인간의 본성과, 소년들의 관계에 큰 변화를 초래하는 작은 변화까지도 낱낱이 보여준다. 따뜻한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바라보고, 사춘기로 접어드는 아이들의 모습을 묵묵히 따르는 작품을 보며,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을 발견하고, 되새기면서 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지난 7월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회에 걸쳐 보도된 의 해방 71년 특별기획 4부작에선 역대 정부가 독재와 친일 세력에 훈장을 내리는 ‘서훈 행위’를 통치의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을 밝혀냈다. 대한민국의 서훈 역사를 비판적으로 조명할 수 있었던 ‘훈장’이라는 아이템에 대해 10년 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기자가 있다. 바로 최문호 기자다. 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최문호 기자를 만나 왜 ‘훈장’에 관심을 가졌는지, 또 이 취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는지 등의 얘기를 들어봤다.
▲ EBS / 8월 26일 저녁 8시 50분‘숲, 사람을 부르다’‘숲’ 보다는 빌딩‘숲’이 더 익숙한 도시 사람들. 하지만 빌딩‘숲’에 살아도 우리는 초록빛 나무들이 손짓하는 진짜 ‘숲’을 꿈꾼다. 도시 생활에 지치고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자연스레 숲을 찾게 되는 사람들. 하지만, 누구나 가고 싶어도 아무나 가지 못하는 특별한 숲이 있다. 하루 600명에게만 입산이 허락되는 ‘인제 곰배령’. 자유휴식년제로 1년에 딱 한 번, 숲의 전체가 공개되는 ‘제주 사려니숲’. 언제나 아낌없이 모든 걸 내어
▲ KBS 2TV / 8월 26일 밤 9시 35분유희열, 토크예능 첫 출연! 26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5회에서는 재능 호스트들의 폭소를 유발한 유희열의 즉흥연주와 그의 사기꾼 화법이 돋보이는 생방송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열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유희열과 안테나밴드의 ‘숲 속 음악회’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