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박수선 기자] 한국PD연합회가 격변하는 콘텐츠 시장의 한복판에 서있는 PD들의 현주소를 짚은 <2022 한국PD의 자화상>을 발간했다.
한국PD연합회는 지난 7월 회원 488명이 참여한 인식조사 결과와 장르별 PD 간담회를 엮은 보고서를 펴냈다고 8일 밝혔다. ‘PD들이 묻고 PD들이 답한 PD들의 삶과 콘텐츠’ 부제가 붙은 보고서에는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한 이채훈 한국PD연합회 정책위원과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이도경 KBS PD가 집필에 참여했다.
한국PD연합회가 창립 35년을 맡아 추진한 ‘한국PD의 자화상’ 인식조사는 미디어 환경 변화, PD의 정체성, 방송사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보고서는 회원사인 각 방송사 PD협회와 방송 유관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