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 보도한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 리포트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 선거방송심의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랐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오는 16일 전체회의에서 해당 보도와 관련해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위반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는 지난 1일 단독 보도한 &lsq
김진애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은 지난 5일 tvN 에 토론자로 참여했던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의 중도 퇴장 논란과 관련해 “근본적으로 공당으로서 가져야 할 국민에 대한 예우, 유권자에 대한 예우, 방송에 대한 태도 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고 6일 비판했다.
새누리당이 5일 tvN을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홍보국은 지난 5일 방송된 tvN 에 토론자로 참여한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의 무단 중도퇴장 논란과 관련해 “사전에 세 시간 출연으로 사전 협의를 해놓고 이 비대위원이 무단 퇴장한 것처럼 (tvN 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운동에 막대한 지장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내년 4월 총선에 앞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4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황교안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를 위원장으로, 문재완 한국외대 교수(법학)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방심위는 이들 외에도 정병운 백석대 교수(법정경찰학부), 김
MBC 〈PD수첩〉 ‘공정사회와 낙하산’편이 11일 방송을 앞두고 사전 심의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다. 통상 대본 심의를 해오던 MBC 심의평가부가 이례적으로 영상제작물에 대한 심의를 요구하면서 또 다시 ‘사전 검열’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MBC 심의 규정상 영상 완제(완성본)에 대한 심의도 가능하지만, 앞서 지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정귀호, 이하 선거방송심의위)는 춘천·원주·강릉·삼척MBC가 지역 소식을 전달하는 교양 프로그램에서 후보자 출연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이들에 대해 ‘권고’ 조치를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선거방송심의위에 따르면 이들 방송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 등 방송·언론의 노골적인 여당 정치인 홍보가 논란이 되면서 야당과 언론·시민단체가 감시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민주당은 지난 2월 지방선거 보도 모니터단을 꾸려 본격적인 감시 태세에 돌입했다. 임찬기 언론보도분석팀 부국장은 “아직까진 주간 단위 모니터를 하며 정부&mid
출범 3년째를 맞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띤 6·2 지방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권의 방송·언론장악 논란 속 공영방송이 앞장서 후보로 거론되는 여당 소속 정치인들을 잇달아 출연시키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언론의 주목도가 적은 야당 정치인들이 활발하게 이용하
KBS 프로그램에 여권 인사들이 잇따라 출연하면서 ‘정권 홍보’ 논란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KBS 내부의 문제제기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KBS는 지난 15일 에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호영 특임장관, 정진석 한나라당 의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지원 민주당
KBS의 잇단 여당 정치인 홍보 논란과 관련해 천정배 민주당 의원이 23일 “KBS가 수신료를 받아 여당 도지사의 선거운동 첨병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심의위) 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지난 1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 이하 방통심의위)가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방통심의위는 공직선거법 제8조의2제2항에 근거해 정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대한변호사협회, 언론단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9인의 선거방송심의위원을 구성, 지난 1일 위촉식을 가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을 통한 보수언론 광고주 압박에 대해 위법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네티즌이 강하게 반발하고 위헌론이 제기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광고주 명단과 전화번호를 해외 사이트에 올리는 등 우회전략을 통해 광고주 압박을 지속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방통심의위의 심의 결과는 사기업 이윤을 위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18대 총선 개표방송과 관련해 무더기 오보사태를 빚은 지상파방송 3사 가운데 사과방송을 하지 않은 KBS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제18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에서 지상파방송 3사의 총선 개표방송에 대해 ‘선거방송 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11조(사실보도) 2항&rsquo
4월 넷째 주에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인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영화 부문에선 〈밀양〉, 〈추격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이 작품상을 놓고 겨루는 가운데, TV 부문에선 MBC 〈커피프린스 1호
선거방송은 기자만의 전유물일까. 방송에서 선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을 찾아보기 힘들다. 2004년 17대 총선 당시에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이 비교적 다양한 선거 아이템을 다뤘다. 선거보도 감시를 하는 입장이었던 나는, 당시 시사교양프로그램이 정책 위주의 심도 있는 내용이 아니었고 좀 더 쉽고 흥미롭게 구성하지 못했다고 타박을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
◎ 일 시 : 2008년 3월 11일(화) 오전 11시30분◎ 장 소 :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참석자 : 언론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여성민우회, 언론인권센터, 문화연대, 미디어기독연대, 바른지역언론연대, 인터넷기자협회, 인터넷네트워크, 전국미디어네트워크, 진보넷 등 시민사회 단체 대표 및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