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사실상 미국산 쇠고기가 전면 수입된다. 정부는 18일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1단계는 30개월령 미만의 소에서 생산된 갈비 등 뼈가 붙은 쇠고기 수입 허용이다. 2단계는 미국이 동물성사료 금지조치방안을 공표하면 연령제한을 완전히 없애고 30개월령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을 하겠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10월 뼛조각이
MBC 〈PD수첩〉(기획 조능희)이 생방송으로 개편을 단행한지 반년이 지났다.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30일, 〈PD수첩〉은 획기적인 개편을 실시했다. 1990년 5월 8일 첫 방송부터 쭉 고수해왔던 사전 녹화 방식을 생방송으로 전환하고, 17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아나운서를 투입했다. 또 하나의 아이템을 55분 통으로 다루던 것을 시사
▲MBC < PD수첩> (연출 김종우, 이승준)/ 11일 오후 11시 10분한인2세 청년의 죽음을 놓고 LA교민들이 정의를 요구하고 나섰다!25살의 UCLA 미대 졸업생 마이클 조. 지난 12월 31일 그는 LA의 한 주류점 앞에서 10여발의 경찰 총격을 받아 숨졌다. 경찰은 그가 기물파손 용의자이며 현장에서 경관을 쇠지레로 위협했다고 하는데 과
▲MBC (연출 이승준, 이춘근)/ 19일 오후 11시 10분시사집중 -“등록금 마련, 장기라도 팔아서...” 서울에서 보험 영업을 하는 박씨는 저녁 6시가 되면 근처의 한 식당으로 퇴근을 한다. 시급 2,500원을 받고 이곳에서 식당 일을 하다가
MBC 과 KBS 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집중 검증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취재 임경식 PD) ‘한반도 대운하-논란과 진실’에서는 이 당선자가 한반도 대운하의 모델로 참고한 독일 운하를 직접 취재했다. 제작진은
한나라당이 MBC에 대해 '편파방송적'이라며 감정의 날을 세우게 된 계기는 27일 〈PD수첩〉 (기획 송일준)방송 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 방송에 담겨 있었길래 한나라당이 MBC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한다는 말까지 한 것일까. 이날 방송에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로부터 BBK 명함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장춘 전 외무대사가 출연해 또 다시 이 후보에게 직
검찰과 국세청에 정기적으로 금품 제공,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및 편법증여와 관련한 증인 조작, 분식회계로 1조원 규모의 비자금 조성… 최근 김용철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이 폭로한 삼성 관련 비리들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그러나 많은 신문들이 삼성 의혹과 관련한 ‘공방’으로 처리할 뿐, ‘삼성 공화국’의 본질에 천착하지 못하고 있다
‘PD수첩’ 대대적 개편 단행…연성화 우려도 제기 시사프로그램은 딱딱하고 재미없다? “그것은 편견!”이라며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시사프로그램들이 있다. 요즘 시사프로그램에서도 변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이기 때문이다. 시사, 어두운 스튜디오를 나오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PD들이 연출하는 방송 3사의 대표 시사프로그램들은 공통적인 전형성을 갖고 있었다. 닮은꼴
조계종 한 승려가 오늘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PD수첩‘위기의 조계종, 그 청정(淸淨)의 길은?’(연출 이근행)에 대해 방송당일 오후 서울 지방법원남부지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가처분신청에 따라 오후 4시경 심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MBC측의 요청에 따라 한 시간 뒤에 오후 5시로 연기됐다. PD수첩 제작진에 따르면 가처분을 신청 승려는 P
MBC 〈PD수첩〉이 국내 최대 불교 종단인 조계종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는 ‘위기의 조계종, 그 청정(淸淨)의 길은?’(연출 이근행)을 16일 방송키로 해 주목된다. 벌써부터 조계종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방송 전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대한불교조계종은 전국에 3000여 개의 사찰을 소유하고 있으며, 승려 수만 1만 3000명에 달하는 한국 불교의 최대
[제7회 한중일방송프로듀서포럼 주제발표자 인터뷰] 이번 한중일방송프로듀서포럼에서 13일 오후 2시에 한중일 3국을 대표한 PD들이 ‘PD들의 책임과 방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송일준 MBC시사교양국부국장은 한국의 고발프로그램 대해, 장화 중국국제TV총공사 영화사업부 부주임은 중국 베이징올림픽과 방송PD들의 책임, 곤노벤(今野勉) 일본방송
MBC 시사고발프로그램 < PD수첩>이 생방송으로 진행방식이 바뀐다. < PD수첩>의 송일준 CP는 "10월 중순부터 생방송 형태로 개편할 예정"이라며 "시청자의 의견을 참고해 다양한 포맷 변화를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송 CP는 “생방송은 방송 직전시점까지 최신 소식을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자들과 호흡할 수
제7회 한중일방송프로듀서포럼(이하 포럼)에서 송일준 MBC 시사교양국 부국장(MBC 〈PD수첩〉 CP)이 진행한 한국의 PD저널리즘에 대한 주제발표에 대해 중국과 일본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각 국의 주제발표에서 한국 측 대표로 나선 송일준 부국장은 “한국에서 오신 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얼마 안되는 중국어 실력을
한국, 중국 및 일본 3국의 방송프로듀서들이 각국의 프로그램을 공동 시사하고 시상하는 제7회 동아시아방송프로듀서포럼(이하 포럼)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감안해 ‘보통사람의 삶, 환경, 그리고 아동에 대한 관심 - 올림픽 정신과 프로듀서의 책임’으로 정해졌다. 이번 포럼에는 한
‘PD수첩’, 정정보도 요구 언론중재위에 제소 지난해 MBC 〈PD수첩〉으로부터 고발당한 화장품 업체에 대해 월간조선이 최근 “방송 횡포”였다고 보도하면서 〈PD수첩〉과 월간조선 간의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월간조선 6월호는 〈확인취재-방송 횡포에 떠난 화장품 업체 「3LAB」〉란 기사를 8면에 걸쳐 실었다. 쓰리랩(3LAB)은 지난해 8월 29일 방송된 〈
MBC는〈PD수첩〉 동원호 관련 방송에 대해 외교통상부의 반론보도 요청을 인정한 판결에 불복, 항소하기로 했다. MBC 〈PD수첩〉은 지난 12일 외교통상부가 제기한 반론보도청구 소송 1차 선고 공판에서 패소했으며 17일 〈PD수첩〉첫머리에 외교통상부의 반론보도를 방송했다. 반론보도의 경우 재판부의 결정이 있으면 항소 여부에 상관없이 일단 반론보도를 해야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이 19일 여의도 MBC 방송센터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한데 이어 송일준 〈PD수첩〉 책임 PD를 항의 방문했다.‘하나님의교회’ 장 모 목사, 표 모 목사, 여성 신도 1명 등 3명은 19일 오후 3시 50분 MBC 귀빈식당에서 송일준 PD를 만나 ▲‘하나님의교회’ 관련 방송을 하지 않을 것 ▲1998년 〈PD수첩〉 종말론 관련 방송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