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오후 2시 15분 / EBS '스파이 게임' 1991년 미국은 중국과 무역 협정을 앞두고 대통령의 중국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때마침 CIA 요원인 톰 비숍이 정보국의 허가도 없이 중국의 한 감옥에서 수감자를 구출하려다 체포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중국 정부는 미 정부가 비숍을 CIA 요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상 24시간 내에 처형할 예정이다. CIA 측은 무역 협정과 외교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비숍을 포기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베트남전 때부터 비숍을 알고 지냈으며, CIA 은
▲2월 21일 오후 9시 40분 / KBS 1TV 대하드라마 남양의 한 마을에 자리한 영실은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고 부역도 같이하며 한양일은 잊은 것처럼 지내고 있다. 박연은 세종의 하명을 받고 남양으로 향하는데....
▲2월 21일 오후 11시 10분/ SBS '배달의 전쟁-당신이 알던 배달이 아니다'세계가 ‘배달’에 주목하다불철주야 신속, 정확, 친절의 신조로 무장한 우리의 배달 문화. 최근 배달 음식 시장은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바로 ‘배달 애플리케이션(APP)’이 등장하면서부터인데. 그런데 이 배달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세계의 각종 인터넷 거대기업들을 필두로 어마어마한 돈들이 이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와 바이두, 미국의 아마존까지. 그야말로 배달 전성기를 맞은 지금. 내세울 것 없던 ‘
▲2월 20일 오후 11시 5분/EBS '신데렐라 맨'1928년 11월 30일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 전도유망한 복서 제임스 J. 브래독(러셀 크로우)은 터피 그리피스를 2라운드 1분 46초 만에 KO로 쓰러트린다. 강력한 오른손을 주무기로 승승장구하며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의 아성을 넘보는 브래독. 하지만 얼마 후 전 세계에 불어 닥친 대공황의 여파와 부상으로 인한 연패로 브래독은 부두에서 하역일을 전전하는 신세가 된다. 요금 미납으로 아이들이 마실 우유조차 끊기자 브래독은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링에
▲2월 20일 오후 10시 30분/ KBS 1TV 1) [세계인 현장] 영국, 新 보트피플살인적인 런던스모그 사태를 이겨냈던 ‘기적의 강’, 템즈. 그러나 최근에는 살인적인 월세를 피해 주거용 보트에 둥지를 튼 이른바 ‘新 보트피플’이 강변을 가득 채우고 있다. 값 싼 거주용 선박이 급증하면서 집 대신 보트에 살림을 옮겨오는 런던시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들 보트 간의 마찰까지 빈번해지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新 보트피플로 불리는 이들은 집과 가족 없이 오랜 시간 홀로 거리에서 생활해 온 일반 노숙인
▲ 2월 20일 오후 11시 10분/ SBS '배우 이상희 아들 사망 미스터리'# 5년만의 기소 이상희아들 LA사망사건2016년 2월 18일,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유례없는 재판이 열리고 있었다. 미국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고 5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기소된 배우 이상희씨 아들 이진수군의 사망사건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었다.이상희씨의 아들 이진수군은 미국 LA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같은 한인유학생과 몸싸움 끝에 사망하였다. 당시 LA경찰은 살인혐의로 검찰에 기소요청을 했지만 LA검찰은 불기소 처분
▲2월 19일 오후 10시 45분 / EBS '졸업' 1963년 발표된 미국의 소설가 찰스 웨브의 장편소설을 각색한 작품.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의 집으로 돌아온 벤자민(더스틴 호프만 분)은 부모를 비롯해 주변사람들로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선 아무런 계획도 이상도 없다. 자신을 위한 파티가 열려 온 집안이 소란스럽지만 시큰둥하기만 한 벤자민에게 로빈슨 부인(앤 밴크로포드 분)이 등장한다. 막연하게 허송세월을 보내던
▲2월 19일 오후 8시 55분/ SBS [비 오는 날, 도로에 누워있던 그녀는 누구인가]지난 1월 28일, 여느 때처럼 부산 연안 여객터미널 근처를 지나던 이씨는 갑자기 뭔가 덜컹거리는 느낌이 들어 급히 차를 세웠다. 그리고 도로에 떨어져 있던 것이 무엇인지 확인을 했는데, 이씨의 차가 타고 넘은 것은 놀랍게도 사람이었다. 게다가 알몸 상태의 여성이었다는데……. 순간 범죄와 연관된 사건임을 직감한 이씨는 다급히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다. 비 오는 날 밤, 그
▲2월 19일 오후 10시 / KBS 1TV '불안한 미래, 초미세먼지'지난 설 연휴 기간 서울 하늘이 미세먼지에 뒤덮였다. 서울 하늘을 뿌옇게 만든 미세먼지는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의 설연휴 기간, 중국도 대명절인 춘절을 맞았다. 춘절 전통에 따라 곳곳에서 펼쳐진 대형 불꽃놀이. 이날 밤 베이징의 미세먼지는 최고 농도가 무려 500(㎍/㎥)을 넘어서 WHO 기준치의 무려 20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또한 매우 나쁨 단계인 161(㎍/㎥)까지 치솟았다!이번 주 KBS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 침팬지를 연구해야 한다고 말하면 인류학자들은 화를 낼 것이다. 그러나 진화생물학자들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사촌격인 침팬지를 연구하지 않으면 우리를 알기 위한 단초 하나를 잃어버리게 되는 셈이라고 말한다. 침팬지는 인류의 ‘살아있는 링크’라 부른다. 신동화 PD가 연출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2008)는 이런 의미에서 훌륭한 영상인문학에 해당된다. 침팬지는 600만 년 전에 우리와 갈라져 나와서 여전히 아프리카에만 살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국내 뉴스통신시장의 표절이나 무단도용의 고질적 문제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의 독점체제를 견제할 새로운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 뉴스1 등의 출현은 뉴스정보통신 서비스 수준을 한차원 올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대보다 실망이 앞서고 있다.후발주자의 차별화된 콘텐츠나 특화 전략은 보이지 않고 해가 바뀌어도 거듭되는 표절과 무단도용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어 선의의 경쟁구도가 형성되기도 전에 공멸의 무질서, 무법천지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와 은 이미 출범과 함께 연합뉴스
▲10월 18일 오후 11시 10분 / KBS 2TV 10대들의 우상! 달려라 하니의 아성을 뛰어넘은 차세대 국민 MC! 이수민!이수민, ‘여자친구’ 완벽 커버! 걸그룹까지 위협하는 춤 실력 공개이수민, 노안 고민?! 95년생도 모자라 30대로 오해 받다?!이수민, 차세대 국민 MC 실력을 보여준다! 해피투게더 표 ‘돌려 돌려 돌림판!’솔직 발칙한 입담으로 호감형 여자 김구라가 되겠다! 차세대 예능 여신! 김정민!해투 MC들의 뷰티 고민은 나에게 맡겨라! 김정민의 현장 MAKEOVER!김정민, 윤계상 때문에 허경환과
▲2월 18일 오후 10시 / KBS 1TV '밀착취재-한국 봅슬레이, 금메달의 기록' 불모지에서 세계랭킹 1위 정상에 오르기까지!국가대표 봅슬레이팀 3년간의 사투, 밀착취재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세계대회 우승 순간을 밀착취재한 KBS스페셜 다큐멘터리가 18일 오후 10시 KBS-1TV에서 방송된다. 2016년 1월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봅슬레이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원윤종’, ‘서영우’ 팀이 아시아 최초로 우승했다.한국 봅슬레이팀은 2011년 41위에서 5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를 놀라게
아리랑TV 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논란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국제방송’에 대해 뜻밖의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전 세계가 단일 시장으로 묶인 글로벌 시대에 국제방송이 갖는 미디어의 영향력과 위상은 실로 대단하다. 그렇지만 우리의 경우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기회를 통하여, 국제방송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의 국제방송이 기본을 찾고 제대로 미래를 지향할 수 있게끔 성찰해 보는 것은 나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우리의 국제방송에 대한 고민이 그야말로 공적(公的) 담론으로, 오해 없이 생산적으로 논의되었으면 한다.
▲2월 17일 오후 11시 10분/ SBS - 인순이와 최성수 부인 박 씨, 10년의 악연?- 핑클의 이진, 3일 후 깜짝 결혼- 대세녀 혜리가 쌍문동에 떴다?- 리멤버 남규만과의 전쟁, 그 최후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스타들의 반려동물!- 레디~ 액션! 화려한 액션 뒤의 두 얼굴?- [혁수 극장] SBS 대표 여신님! ?박선영 아나운서- 년 만에 꿈 이룬 EXID, 또 울었다?- AOA와 함께 하는 기쁨?
▲2월 17일 오후 10시/ KBS 2TV '장사의 신'드디어 봉삼이 개똥이에게 조소사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황첩을 촛불에 대고 진실만을 이야기하라는 봉삼. 그 모습에 개똥이는 크게 동요한다. 한편 보부청 폐쇄를 두고 전국 20만 보부상들이 들고 일어나 제 2의 임오군란이일어날 징조가 보이자 민영익과 선돌은 크게 당황한다. 이에 봉삼은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의금부에 홀로 자진출두를 하는데...
▲2월 17일 오후 8시 50분 / EBS '세계테마기행-남미의 보석, 볼리비아 탐험기' 3부3,800m가 넘는 높은 고지에 있는 호수 티티카카. 높이만큼 면적도 바다처럼 넓어서 서쪽으로는 페루 동쪽으로는 볼리비아에 걸쳐져 있다. 5살짜리 아이의 손을 잡고, 등짐을 메고 가는 아낙네도 이곳에서 지은 농작물을 배를 타고 페루로 건너가 팔거라고 한다. 호수에는 총 41개의 섬이 있는데 그 중에서 태양의 섬은 태양의 신으로부터 초대 잉카 황제가 하강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아이마라족이 살고 있다. 남아메리카 최초로 소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