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연합회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오마이뉴스가 후원한 ‘시민비평 공모 - 시민 좋은 방송을 말하다’ 최고상인 대상에 〈KBS스페셜〉‘베를루스토니의 이탈리아’를 비평한 박용하 씨가 당선됐다. 공영방송 시사 보도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시민비평 공모는 지난 8~9월 동안 방송된 KBS,
정부가 민영미디어렙을 도입해 지상파방송 광고판매 대행 업무를 경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방송의 공공성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 이하 코바코)의 ‘해체’가 아닌 내부 개혁을 통한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PD연합회 주최 ‘민영미디어렙 도입 방
오바마, TV광고 황금시간대 싹쓸이 투표일을 5일 앞두고 미국 대선이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들이 TV 광고를 통해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지지율면에서 앞서고 있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는 29일 (현지시간) 예고됐던 황금시간대 싹쓸이 TV광고를 방영하며 막판 대세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79년전(1929년)
2012년 지상파TV 디지털전환을 앞두고 대국민 홍보와 시청자 지원 서비스를 전담하는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회장 엄기영 DTV 코리아)가 출범했다. DTV코리아는 30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DTV코리아에는 KBS, MBC, SBS, EBS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MBC계열사 등이 합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연출 이재규)가 클래식 음반계도 평정하고 있다. MBC에 따르면 10월 2일 발매된 공식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 ‘베토벤 바이러스 - The Classics Vol.1’은 발매 10일만에 1만장이라는 초유의 판매고를 기록하더니,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했다. 뉴미디어의 발달로 방송은 갈수록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방송 종사자들에게는 변변한 연수기회 한번 주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사내 연수와 각종 언론유관기관에서 공모를 통해 해외 연수를 신청할 수 있지만 그야말로 수 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방송사 내부 자체 교육 커리큘럼 역시 직무교육이나 직종별 차별성이 낮아 낙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주요 방송사들의 매출액 대비 교육훈련비가 0.5%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난 2003년부터 5년 동안 방송위원회가 발간한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을 토대로 방송사의 교육훈련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SBS는 지난 5년 동안 매출액 대비
사회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이 세상은 더 냉혹하다. ‘안마사 그녀의 이야기’ (연출 조정훈, 방송 10월19일)는 허약한 사회안전망에서 안마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여성 시각장애인, 그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뇌종양 수술 후 시력을 잃어버린 강진희 씨. 그녀에게 달라진 것은 ‘눈’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하 언론노조)는 27일 오후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율이 82%로 최종 집계돼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94개 사업장에서 ‘언론장악저지·방송독립과 공공성 사수·YTN 사수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최근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이른바 ‘KBS 장악 관련 대책회의’에 국정원 인사가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정원의 언론 사찰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은 27일 국정원의 언론사찰 관련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후 검찰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가 내년까지 민영미디어렙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정부가 내년까지 민영미디어렙 도입 논의를 마무리하겠다고 한 가운데 19개 지역 MBC 계열사와 9개 지역민영방송사로 구성된 한국지역방송협회(공동회장:김윤영·박흥석 이하 협회)는 정부에 민영미디어렙 도입 논의에 앞서 지역방송을 비롯해 상업적으로 취약한 매체에 대한 생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현재 8조원대인
‘환경올림픽’이라고 일컬어지는 제10차 람사르총회가 오는 28일 창원에서 열린다. SBS는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한강하구 장항습지의 ‘자연생태보고서’를 HDTV물로 제작한〈SBS 스페셜〉‘강과 바다의 사랑, 한강 장항습지’(일 밤 11시10분)를 26일 방송한다. 한강하구는 분단 이후 50년
정부가 투기지역을 해제하고 유동성 위기와 미분양 사태를 겪고 있는 건설사에 대해 사실상 대대적인 지원방안을 발표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0월22일자 주요 일간지들은 정부의 이번 방안을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KT-지상파방송사, IPTV 실시간 재선송 합의 KT와 KBS SBS 선 송출 후 계약 조건으로 인터넷TV(IPTV) 실시간 방송 재전송에 합의
뉴미디어 시대에 매체는 많아지고 경쟁은 치열해 지고 있지만 정작 PD들에 대한 재교육은 프로그램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PD연합회가 지난 6일부터 이틀에 걸쳐 PD연합회 소속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D재교육 관련 설문조사에서 재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PD들은 전체 응답자중 19.7%로 10명중 2명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
PD연합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재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높지만 제도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PD재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재교육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9.7%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M
최근 정부가 내년까지 민영미디어렙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민영미디어렙 도입과 관련한 공개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PD연합회(회장 김영희)는 한국언론재단 후원으로 ‘민영미디어렙 도입, 방송광고 선진화인가 후진화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권혁남
2012년 지상파TV 디지털전환을 앞두고 지상파방송사들이 대국민 홍보와 시청자 지원 서비스를 전담하는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회장 엄기영 DTV 코리아)를 출범한다. DTV코리아에는 KBS, MBC, SBS, EBS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MBC계열사와 지역민방 등이 합류할 계획이다. DTV코리아는 첫 사업으로 내달 초부터 KBS,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