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인터넷 대입 원서접수 사업’ 67억원 날리고 8개월만에 접어 전자신문은 “EBS가 지난해 6월 개설한 인터넷 대입원서접수 서비스를 8개월만인 지난 2월 말에 폐쇄, 투자금 67억원을 날린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장윤석 한나라당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EBS는 장비비 42억원과 개발비
인터넷 경제신문인 프라임경제가 19일 보도한 ‘EBS 방만경영 논란’이라는 기사에 대해 EBS가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 기사로 EBS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EBS 홍보팀 관계자는 “프라임경제가 보도한 시간외 수당에 관한 내용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임에는 틀림없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사안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데에 대해 불쾌하게
7년 전 380억 원을 횡령하고 미국으로 몰래 출국한 BBK 김경준 전 대표가 조만간 귀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김 씨는 2003년 현지에서 체포돼 2005년 10월 송환 판결을 받았으나 인신 보호 청원을 제출하고 송환을 거부해 왔다. 그런데 그동안 인신보호 청원을 내고 항소심 절차를 진행 중이던
EBS 방송광고 5개 가운데 하나는 패스트푸드 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은 18일 열린 방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자료를 발표하고 어린이 시청시간대에 패스트푸드 광고를 제한할 것을 방송위원회에 촉구했다. EBS의 경우는 어린이 관련 프로그램이 집중 편성돼 있는 오전 8시~12시에 패스트푸드 광고 집중 편성
정부의 취재선진화방안에 따른 기자실 폐쇄로 기자들과 정부의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정일용 한국기자협회장이 자체 ‘취재환경개선 특별위원회’(특위)를 해체하고 본인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과 관련, ‘회원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특위는 7월초부터 열정을 갖고 활동하면서 문제제기에 성
제 1회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이하 영화연기대상) 주최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19일로 예정돼 있던 SBS의 시상식 생중계가 취소됐다고 밝혔지만 SBS측은 생중계 약속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집행위원회는 시상식 하루 전인 18일 오후 11시 20분 을 통해 전국 생방송 ‘예정’이던 영화연기대상 시상식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8일 방송위원회와 EBS의 국정감사에서 EBS의 보도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광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상파방송 3사의 메인 뉴스 개수가 월 평균 600~700개인데, 이중 교육 및 문화 뉴스는 35~60여개로 비율이 평균 7∼8%에 불과하며 그 중 교육에만 국한된 뉴스는 평균
MBC와 KBS 2TV 민영화와 대기업의 방송 및 뉴스 부문 진입허용 등을 주장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보고서에 대한 언론계의 비판이 거세다. 한국방송인총연합회,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의 언론단체와 언론노조 산하 MBC본부는 전경련 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일제히 성명을 발표해 “방송이라는 공공영역을 침탈, 장악하려는 재벌의 음모를 규탄한다”
KBS는 24일 전원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수, 오후 7시 30분, 이하 산너머)을 첫 방송한다. 〈산너머〉는 17년 동안 농촌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후속 작품으로, 현재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런 만큼 신창석 PD에게는 〈산너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이 ‘부담’인 동시에 ‘보람’
KBS는 대통령 선거를 60일 앞두고 보도국 정치부 기자 9명으로 구성된 ‘정책·검증 TFT(Task Force Team)’를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정책·검증TFT’는 대선과 관련된 공정 보도를 하기 위해 KBS 보도국 정치외교팀 내에 꾸려진 프로젝트성 팀으로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워싱턴 특파원, 통일부, 정치부 등을 거친 이강덕
요 몇 해 사이 일본 연예계에서 고학력자들의 활약이 대단하다.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쿄 대학을 비롯해서 케이오기주쿠 대학, 와세다 대학, 아오야마학원 대학 등 일본 명문대 출신들이 대다수 연예계에 진출하고 있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이시다 준이치 ▶ 키쿠카와 레이만담가 출신으로 일본 오와라이(웃음)연예인 빅3 중 한 명으로 유명한 비토 타케시는 메
가디언, 미디어업계 인물 100인 선정 2001년부터 매년 영국의 가디언지 인터넷판에서는 영국의 미디어 산업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 100인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미디어가디언(MediaGuardian) 100’을 수행해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미디어가디언 100’은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각 인물의 영국 내 문화적·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