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는 현재 공석인 제작국장 대행으로 백민섭 기획제작팀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OBS는 이와 함께 보도국 영상편집팀장에 이시희 영상취재팀 차장을 인사 발령했고, 연제문 편성국 정보자료팀 차장과 김태인 제작국 영상제작팀 차장은 각각 부장으로 승진했다.
‘빵꾸똥꾸’는 MBC를 침몰시킬까. 새해 벽두부터 뜬금없는, 보기에 따라선 도발적(?)인 질문일 수도 있다. 알고 있다. 알면서도, 이런 질문을 하는 건 구랍 30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끝내 ‘의결’에 이르진 못했지만 상당 부분 논의된 한 안건 때문이다. 이날 방통위에선 방송평
SBS가 오랫동안 환경전문기자로 활약해 온 박수택 기자를 최근 논설위원실로 발령하자 노조가 “무원칙하고 부당한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각에선 4대강 사업 등 현 정부의 주요 정책과 관련된 비판적인 보도에 대한 ‘보복성’ 인사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박수택 기자는 지난 2003년부터 환경전문기자로 일
KBS가 ‘보복성’ 인사 논란에 빠졌다. KBS는 지난달 31일 김현석 전 KBS 기자협회장(시사보도팀 기자)을 춘천 KBS로, 김경래 탐사보도팀 기자를 네트워크팀으로 인사발령 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특보 출신인 김인규 사장이 취임한 지 한 달 조금 지난 시점이다. 이번 인사에 대해 해당 기자들은 물론 KBS 기자협회 역시 강하게
케이블·위성채널 QTV는 진실게임 스토리쇼 를 오는 9일 밤 12시에 첫 방송한다.지난해 7월 QTV의 론칭과 동시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수많은 이슈를 낳아왔던 진실 게임 스토리쇼, MOT의 시즌 2를 제작하는 것이다. MOT는 ‘철저히 자
MBC는 2010년 ‘미래를 향한 도약, 글로벌 코리아’를 목표로 하는 10대 기획을 발표했다.우선 연중 특별기획 〈대한민국 미래를 향해 뛴다〉를 통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선진 일류국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MBC는 “G20 정상회담 개최와 아랍 에미리트의 원전 수주 등을 계기로 2010년
윤세영 SBS 회장이 창사20주년을 맞아 ‘시스템의 변화와 체제 정비’를 예고했다. 윤세영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10년대를 ‘변화의 시대’로 선포하고, “변화하는 시기에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새삼 인식하고 이제는 그 변화의 흐름에 동참해 주도권을 장악해야만 한다”
곽덕훈 EBS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EBS 설립목적은 학교교육보완과 평생교육발전에 있다”며 “교육 전문채널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고 학습 콘텐츠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학습사이트의 운영을 대폭 강화하는데
차용규 OBS경인TV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OBS가 새해에 가장 먼저 헤쳐가야 할 과제는 역외재송신”이라며 “이는 최소한의 생존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차 사장은 “(서울 지역으로의) 역외재송신은 1400만 경인지역의 시청자 복지를 위해 필수불가결하다는 입장을 계속 알려 왔다”며 &ldqu
김인규 KBS 사장이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사장은 4일 오전 열린 시무식에서 “오늘부터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 컨설팅사에서 조직 인력 재정등 경영전반에 대한 진단에 착수했다”며 “4월말이면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KBS 조직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편성하려고 한다&r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010년 신년사에서 “통신 강국을 넘어 방송·통신 융합 강국으로 거듭나는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방송·통신의 경쟁력을 높여 국민이 원하는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할 각오”라며 “이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2010년 신년사에서 “방송통신 새 광장 활짝 열어 국민사랑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길 회장은 2013년부터 시작되는 디지털전환에 대해 “단 한 명의 국민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 계층·지역 간 갈등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케이블TV가 디지털방송 도우미가 돼서 역사적 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