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평가포럼 발언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중립 의무 위반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 이하 선관위)는 7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이 선거에서의 중립을 유지하여 공정한 선거가 실시되도록 총괄 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선거가 가까워져 오고 있는 시기에 특정 정당의 집권의 부당성을
박선우 SBS 비상근 이사가 1일 이사직을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SBS 이사회 관계자는 “박선우 이사가 1일 사퇴서를 제출했고 이 건과 관련해 등기까지 마친 상태”라며 “박 이사가 중도에 사퇴한 것이기 때문에 추가 이사 선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7일 밝혔다. 박 이사는 1992년부터 자신이 운영해 오던 병역특례업체의 대표 명의를 2004년
CBS가 대한적십자사, (사)전국미아실종자 찾기 시민의 모임과 공동으로 ‘제1회 전국 실종자[이산가족] 찾기 범국민대회’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울산광역시 승격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실종자 가족(10만명 추산), 입양아(13만명 추산)를 비롯한 남북이산가족(70만명 추산)을 찾는 장이 마련된
‘언론의 반성과 6.10 항쟁 계승을 위한 언론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재단 공동 주최로 7일 오후 2시~5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된다. 김은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강사가 ‘87년 6월 항쟁과 언론민주화, 그리고 20년’에 대해,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6·10 항쟁의 정신과
한국방송학회가 〈기사송고실 개혁 논란, 그 진단과 해법을 위한 긴급토론회-‘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인가, ‘알권리 제한’인
SBS는 국립국어원과 함께 청소년들이 우리말을 바르고 아름답게 쓸 수 있도록 전국초·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알기 쉬운 우리말을 강의하는 ‘찾아가는 우리말 교실’을 개최했다. 첫 강의는 5월 30일 16시에서 18시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중학교에서 1, 2학년 학생 200명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희창 국어원 연구원이 우리말의 바른 사용에
“책을 좋아한다. 요즘은 1주일에 3권정도 읽는다. ‘모든 책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 하나를 꼽기 어렵지만, 보통 많이 인용하는 것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영혼의 자서전〉이다. 대학 시절 처음 접했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는 70년대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영혼의 자서전〉은 인생에 관한 명상록이자 삶의 자서전이다. 특히
이문원 대중문화평론가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불후의 명곡’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추억 속 가수들의 히트곡 패러디, 해당 가수의 오랜 영상자료들을 공개하는 ‘불후의 명곡’은, 최근 대중음악계 트렌드로 불리는 ‘8090’ 열풍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불후의 명곡’의 등장은 사실상 고무적인 일이다. 4분의 1 토막 난 현재의 대중음악계 현실로 비
Ofcom, 2006 영국 라디오· TV·텔레콤 시장 결산Ofcom은 지난 5월 24일 2006년 영국 전체와 지역의 라디오, 텔레비전, 텔레컴 시장의 동향을 점검 및 결산하는 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라디오와 TV, 텔레컴 분야로 구분돼 있는데, 먼저
18세기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점점 더 기계화되고 산업화되어가는 인간의 문명은 어느덧 그 위험성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다. 보다 나은 삶을 지향하며, 인간사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과학기술은 이제 거대 자본과 결합하여, 결과적으로 사유의 존재이던 인간을 생산과 소비의 존재로 격하(?) 시켰다. 어떻게 하면 더 생산하고 더 소비하게 할 것
3고가 나왔다. 2고를 보면서 참 기뻤던 것은 이제 한두장면, 즉 절정에 이르는 장면만 찾아내면 완고가 되겟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런 기대를 갖고 보게 된 3고는, 그러나 아니었다.이런 때의 황당함을 어찌 할 것인가...초고가 좋아서 작가와 만난후 받게 되는 재고는 대개의 경우 초고만 못하다.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인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서로의 생각이
7일 조간 신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 특강 발언에 대한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결정하는 것과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측의 '검증 공방'에 주목했다. 이날 신문은 미디어와 관련된 소식은 극히 드물었다. 악성댓글에 시달린 여고생 자살다이어트 성공 사례로 4월 28일 SBS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 인사로 꼽히는 곽성문 한나라당 의원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재산 의혹을 중심으로 박 전 대표 측이 이 전 시장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자 이 전 시장 측 역시 정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비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X파일’ 논란의 핵심인 이 전 시장의 ‘재산 의혹’을 거론한 장본인이기도 한 곽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 인사로 꼽히는 곽성문 한나라당 의원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재산 의혹을 중심으로 이 전 시장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자 이 전 시장 측 역시 정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비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X파일’ 논란의 핵심인 이 전 시장의 ‘재산 의혹’을 거론한 장본인이기도 한 곽 의원은 5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