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 21일 밤 11시 15분냈다하면 히트! 저작권 수입으로만 10억을 버는 대단한 남자 박진영이 2PM에게서 17곡이나 거절당한 사실을 털어놓아 화제다. 박진영은 “2PM에게 지난 앨범에서 내가 작곡한 17곡을 모두 퇴짜 맞았다”라고 굴욕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보통 가
▲ SBS / 21일 밤 9시 55분대통령의 딸이 납치됐다! 납치범들을 쫓던 중 부상을 당한 정우와 기수. 재희는 정우의 부상소식을 듣자마자 이탈리아로 향한다. 곧이어 수영을 찾기 위해 용관을 비롯한 NTS 요원들이 도착하고, 납치범들과 협상을 벌이기 위해 국정원 내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솔루션요원인 블랙요원이 동행하는데
▲ MBC / 20일 밤 9시 55분 퇴사하겠다고 용식에게 말하는 태희. 용식은 태희에게 앞으로 갑을 관계가 아니라 여자로 보겠다는 말을 전한다. 태희의 퇴사가 한상무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 용식은 한상무를 찾아가 경고의 말을 전한다. 용식의 생모를 찾은 용철은 용식과 구회장 몰래 용식의 생모를 먼저 만나 려고 하는데...
▲ SBS / 20일 밤 8시 50분 기환은 자식들의 짐이 되어버린 자신의 처지에 절망한다. 채령은 기환의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호령의 만류와 책망에도 불구하고 혁기를 찾아간다. 채령은 혁기를 만난 자리에서 돈을 빌리려 하지만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혁기와 욱기의 모습을 보고 맘 아파한다. 만수는 악화되어가는 집안
▲ KBS 2TV / 20일 밤 9시 55분 가짜 반지에 대해 알게 된 대한은 한 걸음에 무결의 집으로 향하고 매리, 무결은 동거상황을 들킬 위기에 놓인다. 한밤중에 시작된 세 사람의 추격전. 대한은 매리가 무결과 만나고 있는 것을 의심하지만 상황상 후퇴를 하고, 정인은 세 사람의 계약동거가 들킬 위험이 있으니 한동안 무결이 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이 내일부터 판매 중단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애초 생각과는 달리 주변 치킨 가게의 존립에 영향을 준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 반영하는 차원의 결정“이라고 판매 중단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의 총 판매량이 40여만 장에 달할 정도로 ‘카라’는 신 한류 걸그룹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공에는 11월 한 달 동안 거의 매일 일본의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다시피 한 ‘카라’의 살인적인 스케줄이 큰 몫을 차지한 게 사실이다. 흥미롭게도 ‘카라’가
경인년 2010년이 저물고 있다. 연말이면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1년 동안 인터넷 생태계에서도 많은 사건이 있었고 진화와 질곡이 교차해서 나타났다. 지난 10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즈는 인터넷 등장 10년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상을 소개한 바 있다. 타임즈는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도전도 있었지만 문제점으로 지적한 것이 프라이버시(privacy)와 예
KBS 경영진이 추적 60분 4대강편에 대한 방송 보류를 결정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의 김범수 PD가 9일 오후 사내게시판에 올린 항의 글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인규 KBS 사장의 사퇴를 주장한 김 PD의 글은 현재 사내게시판에서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김범수 PD가 쓴 글이다. 김인규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가 모진 삶과 저항으로 가득했던 지상과의 인연을 뒤로 한 채 오늘 광주 5.18 민주묘역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선생은 1970~80년대 군사 정부 하에서 현실 참여적 이론연구와 비판적 언론활동을 통해 사회진보의 든든한 그루터기 역할을 해왔다. 프랑스 일간지 가 선생에게 ‘메트르 드 팡세’(사상의
되돌아 생각해보면, 올 한해 TV드라마에서 의미 있었던 일은 아무래도 KBS 단막극의 부활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비해 화제가 되진 않았지만 〈드라마 시티〉로 종영되었던 KBS 단막극이 〈드라마 스페셜〉로 다시 태어난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사건일 것이다. 사실 TV 드라마 생태계에서 단막극의 중요성은 새삼 말하기 뭣할 정도로 오랫동안 요구되어
필자가 사는 곳은 하굿둑에 막혀 더 이상 흐르지 못하는 영산강의 끝자락이다. 그 끝자락 너머는 목포 바다다. 매일 아침 눈뜨면 바다를 보고,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명색이 바닷가PD라고 자부하지만, 여전히 바다는 취재하기에 두렵고 어렵다. 최근 섬, 바다, 수산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자문단을 포함해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말들이 &l
▲ KBS / 5일 오후 5시 20분 마흔 일곱 번째 미션! 떠나요~ 혼자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무작정 혼자 떠나라!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 바로? 롸잇 나우! 그럼 카메라는? 여행을 가서 즐거웠던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라! 직접 사진의 주제를 정해서 멋진 사진 한 장 남겨
▲ MBC / 5일 밤 8시 40분 춘섭 일당에게 잡혀있던 동아가 풀려나고, 함정에 빠진 강석과 진진은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기지만 지석의 계획대로 스캔들 기사가 난다. 만석은 윤서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는 동아와 만나지 말라고 얘기하고, 진주는 지석에게 진진의 앞길을 방해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얘기한다. 네 사람은 계속 가짜 커
▲ SBS / 5일 밤 11시 10분 툰드라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 샤먼! “툰드라를 지키는 강한 샤먼들이 있었습니다. 잃어버린 순록을 찾아주고, 여자들의 출산을 도왔죠. 그들은 자신을 칼로 찌르면서 다른 사람들을 치료해줬습니다.” 영구동토의 땅, 툰드라. 수 만년동안 그 땅에 터를 잡고 살아왔지만,
▲ KBS 1TV / 4일 9시 40분 비류왕은 백제의 어라하로서 모진 결정을 내리게 되고, 태자 교체를 가만히 지켜볼 수 없던 해비는 위례궁주 부여준과 손을 잡고 비류왕 독살을 감행한다. 지난 40여 년간 비류왕에게 빼앗긴 어라하를 되찾기 위해 절치부심 기회를 엿보던 위례궁주 부여준은 비류왕의 최후를 독대하고, 부여준이 떠난 자리에
▲ SBS / 4일 밤 9시 50분 주원과 라임이 야릇한 자세로 있자 윤슬은 둘을 향해 핀잔을 한다. 그러자 라임은 방 열쇠는 어디서 났느냐며 발끈하고, 주원은 그녀에게 오해라며 안절부절 못한다. 이에 윤슬은 주원에게 아직 자신에 대한 기회가 있으니 너무 위축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오스카의 행방을 묻는데, 라임이 서울로 갔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