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오는 14일 오후 2시 2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선 보도 진단 연속 세미나 ① - Fake News(가짜 뉴스) 개념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언론학회는 “19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유권자들에게 정확 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선 보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실정”이라며 “19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대선 보도 진단 연속 세미나’를 준비해왔다”고 전했다.이어 한국언론학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가짜 뉴스는 지난 해
언론노조와 언론노조 MBC본부가 차기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선거에 돌입한다.언론노조에서는 김환균 MBC PD와 김동훈 기자가 연임에 나선다. 김환균 위원장 후보는 PD로서 2004년 한국 현대사를 조명한 ,
한국언론학회 커뮤니케이션 철학과 사상 연구회에서 오는 3일 오후 3시 충남대학교에서 을 주제로 겨울 워크숍을 개최한다.철학과 사상 연구회에서는 “최근 덴마크에 도피중인 정유라를 직접 고발한 JTBC 취재 기자의 행위를 계기로 모처럼 언론윤리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나타나고 있다”며 “언론 현장에서 발생하는 보편윤리과 언론윤리의 관계에 대한 논의와 사고의 확장을 통하여 학문후속세대들의 언론 철학과 사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워크숍에서는 심훈 한림대학교 교
MBC 뉴스를 '공정'하다 말하는, 신념인지 맹신인지 알 수 없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의 ‘믿음’이 우려스럽다.지난 19일 MBC 상반기 업무보고가 끝나는 자리에서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김원배 이사는 MBC 임원진을 향해 “MBC 뉴스 시청률이 다른 언론사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그때그때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계속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그럼 언젠가는 시청률이 올라갈 것이다. 지금까지 지켜왔듯이 앞으로 지켜나가는 게 좋지 않겠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가 오는 18일 오후 2시 미방위 회의실에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한 공청회를 가진다.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은 공영방송 이사 추천방식 개선방안, 사장 선임 시 특별다수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관련 법안은 지난해 7월 국회의원 162명이 공동 발의했지만 미방위 새누리당 위원의 반대로 국회에 계류됐다. 이에 미방위는 1월 중으로 공청회를 가진 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 2017년 1월 16
한류 열풍은 지속될 수 있을까.지난 7월 한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 시장에서 한국 방송콘텐츠의 편성, 유통 등이 제한되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한국 방송콘텐츠의 수출위기 진단과 극복방안: 한한령(限韓令)을 넘어라!’ 세미나(한국언론학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 주최)에서 방송 한류의 지속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은 김현경 한중콘텐츠연구소 소장은 “한류가 점점 더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사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를 가진다.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는 지난 20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MBC 공동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언론장악 방송농단 특검 수사 요청’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국회 앞에서 ‘언론장악방지법 즉각 제정과 언론장악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는 언론노조와 한국PD연합회, 방송기술인연합회 등 현업 언론인 단체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80년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이하 언론시국회)가 일명 ‘언론장악방지법’ 제정과 언론장악 적폐 청산을 위해 집중적인 활동에 나선다.오는 20일 오전 11시 언론시국회와 MBC 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언론장악 방송농단 특검 수사 요청’ 기자회견을 가진다.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기 고발자와 더불어 최근 '특혜 의혹'이 불거진 정윤회, 안광한 MBC 사장, 장근수 MBC 드라마 본부장 등에 대한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에서 ‘보도지침 폭로 30주년 기념식’ 및 ‘32주년 창립기념식’을 진행한다.민언련은 “2016년, 언론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파괴의 공범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으로 제대로 된 언론(인)이 아직 남아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며 “민주언론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 온 민언련의 활동을 직접 확인하고,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행사 1부에서는 보도지침 폭로 30주년 기념식을, 2부에서는 제2회 성유보 특별상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한양대학교 사회대 311호에서 드림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백시원PD가 멘토를 맡아 ‘젊은 PD의 기획’에 대해 말한다.백시원 PD는 2008년 SBS 시사교양국 PD로 입사해 ,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이번 드림페스티벌에서는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오는 25일 오후 6시 40분에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재난과 라디오’를 주제로 ‘넥스트라디오포럼’을 진행한다.PD연합회는 “지난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재난방송과 위기 대응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일본 현지 전문가와 경주 지진 당시 활약했던 JTBC 의 손석희 앵커를 모시고 재난방송 시스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한영학 훗카이가쿠엔대 법학부 저널리즘론 교수의 발제로 ‘일본 재난방송 매뉴얼과 법제도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 언론3학회가 17일 공동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언론3학회는 대통령이 헌법적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파괴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며 현 시국에 책임이 있는 언론을 질타하고 방송의 왜곡된 지배구조를 개선할 것을 주장했다.이들은 “우리 언론·방송학자들 역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를 가져온 현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한다"며 “대다수의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철저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언론·방송학자들은 한국 언론
오는 1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소셜미디어 시대 혐오표현의 확산과 대응’을 주제로 서울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국제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사회적 갈등으로 대두되고 있는 남혐, 여혐 등 성별간 차별 또는 혐오표현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세계 각국이 대처하고 있는 사회문화적 현상과 갈등해소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번 국제라운드테이블에는 독일, 태국, 스페인, 대만을 포함한 해외의 4개 규제기관과 유네스코, 페이스북 등의 국제기구와 해외사업자를 비
3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술인연합회 등 현업 언론인 단체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등 원로 언론인,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시민단체가 ‘비상시국대책회의’를 결성하고 기자회견을 연다.언론‧시민단체 대표자들은 지난 26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현 시국을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가 무너진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해 비상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언론‧시민단체 비상시국대책회의 결성 사실
24일 언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자유언론실천 시민선언을 발표한다. 언론노조와 한국PD연합회 등 현업 언론인단체들과 자유언론실천재단,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시민단체들은 24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42주년을 맞아 ‘2016 자유언론실천 시민선언’을 발표한다.자유언론실천선언은 1974년 10월 24일 유신독재의 언론 통제에 맞서 기자들이 주최한 자유언론실천대회에서 채택한 선언으로 언론에 대한 권력의 간섭 배제 등을 주요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PD연합회는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에 대한 찬반 논의를 넘어 방송의 공영성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론과 양질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재원 마련이 절박하다는 현실론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내고, 생산적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PD연합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현업 PD 320명을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를 앞두고, 영화제 기념 포럼이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KT&G상상마당 4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당신이 보는 여성은 누구인가 - 스크린, 브라운관, 프레스 속의 여성 재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여성과 여성에 대한 폭력이 미디어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를 영화와 드라마, 언론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 안에서 현재 한국 사회 주류 미디어의 재현 방식을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서의 여성인권영화제의 의미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포럼에서는 정민아 영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