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광위, 방송위 업무보고방송위원회가 지나치게 비공개 회의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광철 열린우리당 소속 문광위원은 22일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조배숙)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 업무보고에서 “지난 1년간 방송위원회 전체회의의 공개, 비공개 여부를 분석해보니 지난해 실시된 전체회의 의제 449건 중 공개회의가 307건(68%), 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23일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을 서울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개최했다. <관련기사 5~8면>최고상인 올해의 PD상에는 KBS 드라마 <서울 1945>에게 돌아갔다. 윤창범 PD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그 시대를 통해 보다 나은 사회에 대한 희망을 그리고 싶었다”며 “집 나간 아빠 격려
▲ 1.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 진행을 맡은 이휘재(왼쪽)와 황수경 KBS 아나운서.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는 2월 23일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을 서울 여의도 KBS신관 TV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최고상인 올해의 PD상에는 KBS 드라마 <서울 1945>에게 돌아갔다. 윤창범 PD는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그 시대를 통해
SBS가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특별결의사항으로 상정한 지주회사제 전환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다. 27일 오후 9시 현재 확인 결과 SBS 이남기 기획본부장은 “(지주회사제 전환) 반대 입장을 밝힌 38.59%의 주주 가운데 상당수가 입장을 바꾸지 않아 현재로서는 통과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 한미약품, 한주흥산, 일진그룹 등 SBS의 지분
SBS가 제88주년 3·1절 기념식 생중계를 다 끝내지 않은 채 다음 프로그램을 방송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SBS는 KBS, MBC 등 지상파 3사가 1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을 생중계했다. 기념식은 포상자 수여, 대통령 기념사, 기념 공연, 광복회장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러나
제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회장 김환균)의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작이 결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4시 KBS 신관 TV 공개홀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작은 다음과 같다. ▲라디오 시사·교양·드라마 부문MBC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연출 김도인·김철영), MBC ‘변창립의 세상속으로’ (연출 이한
SBS가 지주회사제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안을 14일 주주총회 특별결의사항으로 상정해 통과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 임원 선임안을 확정하고 주총 안건으로 상정했다.SBS 지주회사 설립안이 오는 28일 열리는 SBS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SBS는 방송부문과 투자부문이 분리된다. SBS는 방송부문
SBS는 12일 제작본부 내에 ‘책임 프로듀서제’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제작본부 내에 기획만을 전담하는 기획 책임 프로듀서를 신설했다.이번에 신설된 ‘책임 프로듀서제’는 SBS 드라마 부서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예능과 교양까지 확대됐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존 CP의 역할과 유사한 ‘책임프로듀서’를 두되 책임 프로듀서의 인원을
드라마,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 스타권력화가 최근 예능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강력해진 스타 파워는 연예기획사의 위상을 높였고, 그들의 힘은 프로그램 제작에까지 직·간접적으로 미치고 있다. 하나로 뭉치면서 더욱 강해진 예능 스타들의 파워와 이를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 환경 변화를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방송
드라마,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 스타권력화가 최근 예능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강력해진 스타 파워는 연예기획사의 위상을 높였고, 그들의 힘은 프로그램 제작에까지 직·간접적으로 미치고 있다. 하나로 뭉치면서 더욱 강해진 예능 스타들의 파워와 이를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 환경 변화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방송 환경
엠넷미디어는 최근 소속 가수인 이효리와 이동건, 정준호를 주인공으로 하는 뮤직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제작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작품은 드라마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사실상 뮤직비디오가 확대된 형태다. 스타를 띄우고 음반을 홍보해 상품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70분물로 제작되는 이 드라마에 투입되는 제작비는 37억 원. 엠넷미디어 측은 지
1927년 2월 16일 오후 1시,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경성방송국이 호출부호 JODK를 부여받아 이 땅에서 처음으로 첫 전파를 발사한다. 경성방송국은 일본어 7, 조선어 3의 비율로 전파를 발사했다. 1931년 만주사변이후 대륙을 침략한 일제가 1932년 3월 만주국이라는 꼭두각시 국가를 세운 바로 그 무렵 경성방송국은 조선방송협회로 이름을 바꿔 이전 보다
야생동물과 인간의 공존은 가능한가KBS1 <환경스페셜>(연출 신동만)/24일 오후 10시 KBS1 <환경스페셜>에서는 지난 2년에 걸친 기간 동안, 야생동물과 인간의 화해·공존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실태와 야생동물을 구제하는 현장을 밀착 취재, 극한 대립이 생긴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보고 대책을
제82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MBC<러시아혁명>(연출 한홍석)(TV 시사교양 부문), CBS<이슈와 사람>(연출 이재상·김현정)(라디오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러시아혁명>은 한국방송 사상 처음으로 우리의 시각으로 세계사를 접근해 우리 현대사를 보다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슈
SBS, ‘방송언어 길라잡이’ 소책자 발간 SBS 심의팀이 ‘프로그램 진행자를 위한-방송언어 길라잡이’ 소책자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품위를 지켜야죠(비속어 추방), 외국어 남용 안돼요(우리말이 좋아요), 잘못 쓰는 일본식 표현(이렇게 바꿔요), 출처불명 통신체/신조어 퇴출, 거친 말과 욕설(방송에서 안돼요), 틀리기 쉬운 우리말 바로 씁시다, 선정성/성
국민드라마 ‘주몽’이 3월 종영을 앞두면서 포스트 주몽 시대를 대비한 방송3사의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MBC는 주몽의 여세를 몰아 월, 화 드라마 주도권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각오인 반면 KBS와 SBS는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MBC가 주몽의 차기작으로 준비하고 있는 작품은‘히트(제작 김종학프로덕션)’. 경찰 수사물인 ‘히트’는 제작비 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