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미방위)가 26일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위원에 하남신 전 SBS 논설위원과 박신서 전 MBC PD, 윤훈열 전 청와대 행사기획비서관(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을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방심위는 국회 미방위에서 추천한 3인과 국회의장이 추천한 3인, 대통령이 추천한 3인 등 총 9인의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구성을 앞두고 심의위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의 자격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지난 8일로 임기가 끝난 2기 방심위에서 끊이지 않았던 심의 공정성 논란이 3기에서도 반복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3기 방심위원 9명의 윤곽이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뉴라이트 계열 교수, 공안검사 출신 법조인 등이 심의위원 물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단장 노종면)는 10일 오후 2시 국민TV방송 개국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민TV는 오는 4월 1일부터 선보이는 TV 뉴스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구성을 비롯해 현재까지 TV 개국 준비 상황 등을 밝힐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현재 월 2500원인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15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방통위는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해 의견서를 첨부에 국회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날 토론회 내용을 참고해 사무국이 내주께 의견서 초안을 마련하면 상임위원들이 본격적인 의견 조율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현재 방통위는 KBS로부터 현재 월 2500원인 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제출받아 검토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토론회는 KBS에서 제출한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언론계 안팎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KBS가 신년을 맞아 수신료현실화를 주제로 마련한 내부 행사에 참석한 보수성향의 학자들조차 KBS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이에 일부 간부들이 불쾌감을 느꼈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한 사람도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KBS는 지난 9일 KBS인재개발원의 주최로 마련된 ‘2014 관리자 수신료 특강’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라디오공개홀에
이웅모 SBS보도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 이번 SBS 인사에 대해 내부에서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신임 사장을 내부에서 발탁해 반발 기류가 크진 않지만 방송지원본부장 시절 노사와 대립각을 세웠던 이력을 보면 마냥 환영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언론노조 SBS본부(본부장 남상석, 이하 SBS본부)는 이 신임 사장에 대해 “과거 연봉제
LG전자 소속 헬기가 주말 아침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에 충돌해 추락하며 서울의 하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위험 논란에도 불구하고 건축 중인 555m 높이의 잠실 제2롯데월드를 둘러싼 우려가 다시 증폭되고 있다.18일자 1면 머리기사에 따르면 초고층 건물은 항공 안전의 커다란 장애물이라고 항공 전문가들은 지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최근 방송통신정책자문위원회(이하 정책자문위)를 구성하면서 소속 위원 3분의 1을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 참여 인사들로 채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정책자문위 구성 당일까지도 이경재 위원장을 제외한 다른 상임위원들은 해당 사실을 몰랐다는 지적이 나오며 방통위원장의 독단적 운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미래
TV수신료 인상 관련 서울 공청회는 결국 ‘반쪽짜리’ 행사로 끝났다. KBS이사회가 TV수신료 인상에 대한 여론 수렴을 위해 20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TV수신료 현실화’ 서울 공청회를 열었지만, 야당 추천 이사들이 불참하면서 여당 추천 이사 단독으로 진행됐다.이날 공청회는 KBS 야당 측 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방송‧미디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 미디어 등 방송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고자 ‘방송진흥정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미래부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까지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방송산업 발
글을 쓸 때 누구나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무엇부터 시작을 할까?”어디 글뿐이겠습니까? 모든 일의 시작이 그렇겠지요. KBS광주 (이하 )라는 프로그램도 소위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무엇부터 시작을 할까
여야가 지난 17일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논의하는 방송 공영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KBS 정치적 독립성 확대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KBS 이사회의 구성, 사장의 자격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석민 서울대 교수(언론정보학부)는 미디어미래연구소가 20일 개최한 공영방송 공공성 제고 및 정체성 확보&lsq
‘블랙아웃’ 사태까지 치달은 지상파와 케이블TV간 재송신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수신율을 재송신 대가 산정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가 28일 개최한 ‘2020 미래방송포럼’은 지상파 재송신 문제를 시청자 복지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지상파 재송신
새 정부의 조직 개편안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미디어정책에 대한 윤곽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방송 분야 보고가 마무리되는 오는 17일 이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은 미디어정책은 방송 조직과 정보통신기술(ICT) 조직의 분리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이는 공영방송의 지배 구조 개편과도 맞물려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명박 정부는 출범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조직 통폐합 1순위로 거론돼 온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두 개 분과로 쪼개졌다. 통신과 방송이 각각 경제2분과위와 여성문화분과위로 각각 분리된 것이다.이에 따라 방통위의 업무는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정보통신방송(ICT) 전담 조직, 또는 신설 예정인 미래창조산업부 등으로의 이전이 불가피해 보이
한국방송학회(회장 송해룡)는 ‘차기정부 방송통신정책포럼’을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연다.이번 포럼에서는 ‘공영방송의 거버넌스’와 ‘수신료, 미디어렙’ 등 두 가지 주제를 다루며 주정민 전남대 교수와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