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성재호)가 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조능희), 언론노조 SBS본부(위원장 윤창현)와 공동으로 지상파 3사의 4・13 총선 관련 보도를 긴급 점검하고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를 실현하기 위한 토론회를 선거 일주일 전인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개최한다.주최 측은 “총선을 앞둔 시기, 선거 여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상파 3사의 뉴스 보도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안보 불안을 자극하는 무책임한 북풍몰이식 보도, 정부 여당에 일방
오는 4월 13일 제20대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방송학회 산하 방송저널리즘 연구회와 방송과 정치 연구회가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요 방송의 선거보도 실태를 중간 점검하는 학술세미나를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 빌링슬리관 202호에서 진행한다.주최 측은 “지상파 방송의 저녁종합뉴스와 종합편성채널의 주요 시사대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20대 총선 관련 보도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전수조사 방식으로 분석함으로써 선거방송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안은 물론 향후 한국 사회의 정치와 방송의
“중국의 방송 표절을 소송으로 풀긴 어렵다. 소송을 위해 투입한 비용이나 시간 대비 승소 확률이 낮은 게 큰데, 방송업계에서 소송을 회피하는 더 큰 이유는 우리가 피고로 세우고자 하는 이들이, 즉 중국이 가장 큰 고객이기 때문이다. 소송은 바람직한 형태일 수 없다.”‘한류 시대 방송 콘텐츠 가치 보호를 위한 모색과 전망’을 주제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방송학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김일중 SBS 차장의 이 말은 반복하는 중국의 방송 콘텐츠(포맷) 표절 논란을 마주하는 국내 방송사들의 딜레마를 그대로 드러낸다. 한중 FT
한국PD연합회(회장 안주식)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제2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PD연합회는 지난 9일 작품상, 실험정신상, 출연자상, 제작부문상, 공로상, 특별상 등 총 28개 부문 수상작(자)을 발표했으며, 시상일 당일 해당 부문에 대한 시상과 함께 대상격인 ‘올해의 PD상’을 발표할 예정이다.시상식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KBS 1TV에서 중계된다. □2016년 3월 14일(월요일)- 언론노조 KBS본부, ‘4・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방송학회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 조만식기념관 526호에서 ‘방송과 정치공론장-방송은 선거와 정치를 어떻게 재현하는가? 선거방송과 정치광고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선거방송의 역할에 관한 연구(권장원 대구가톨릭대 교수) △방송 미디어 중심의 선거에서 정치 광고의 역할과 발전 방향(이진로 영산대 교수) △미국 대통령선거 경선 방송토론의 시사점 연구 : 양당 토론의 특성과
한국방송학회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서초사무소 세미나실에서 ‘초 연결 사회 속의 방송학: 방송학의 정체성을 묻다’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가 진행하며, 윤은상 건국대 교수가 ‘초연결 사회에서의 방송학’을 주제로, 남궁영 동아방송대 교수가 ‘새로운 방송환경 속의 방송학 교육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김희경 한림대 교수, 민병현 청운대 교수, 박웅기 숭실대 교수, 정의철 상지대 교수, 조성동 한국방송협회 연구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가 토론자로
한국방송학회 방송저널리즘 연구회에서 신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백주년 기념관 608호에서 ‘객관 보도에 대한 논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상현 연세대 교수(언론홍보영상학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교양학부)가 ‘언론의 객관성에 대한 수사학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김상호 경북대 교수(신문방송학), 송현주 한림대 교수(언론정보학), 김선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2016년 1월 11일(월요일)-방송통신위원회 전
한중 FTA시대를 맞아 양국 미디어와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장 변화를 진단하기 위한 ‘2015 미디어리더스 국제포럼’이 미디어미래연구소 주최로 오는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포럼은 ‘한중 FTA시대, 한중 교류와 관계강화를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다룬다. 양국의 방송, 영화, 문화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 분야별로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교류와 협력 증가를 위한 정책 방안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트렌드를 진단하고, 양국 교류확대에 걸림돌이 돼 온 비대칭규제의 문제에 대해
콘텐츠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를 살피고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 2015’가 ‘콘텐츠, 연결과 확장(Content, Further Connection and Extension)’을 주제로 오는 17일, 18일 이틀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지난 2002년부터 개최돼 14회째를 맞는 디콘은 올해, 세계 2위 동영상 서비스업체인 '데일리모션'의 앙투앙 나자렛 아시아 콘텐츠 총괄 이사를 기조연사로 초청해 '신 디지털 시대를 맞는 미디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또
시청자미디어재단이 6일부터 이틀 간 '시청자미디어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청자들의 권익 증진 사업을 국민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를 통해 누구나 미디어를 활용하여 미디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시청자 미디어대상 공모전'을 개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방송사PD의 제작 경험담과 제작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라라라 미디어 강연'을 운영한다. MBC , 의 신정수 PD와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국가재난방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방송 의무수신 매체로 FM라디오와 DMB를 추가로 지정했다. 대형 재난이 발생하거나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이 발생하면 이동통신 서비스 등의 기능이 마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스마트폰은 속수무책이다.이 같은 현실에서 스마트폰 내부에 비활성화 된 채로 잠들어 있는 FM수신칩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보스턴 폭탄 테러 사태의 교훈 지난 2013년 4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개최된 ‘
한국방송학회는 오는 7일 라디오가 청취를 중심으로 한 매체라는 측면에서 총체적 위기에 직면했다는 문제의식에 대응해 ‘2015년 방송학회 라디오 세미나 -라디오의 미래, 라디오세미나 특별법 제정과 수신확대의 필요성’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라디오의 매체적 가치 및 현재의 위기를 정리하고, 라디오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라디오 발전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점검한다. 더 나아가 라디오 수신확대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및 기술적 검토(이동전화의 수신기능 활성화/의무화)를 통해 바람직한 개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14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EBS 이사 중 장관과 교육 관련 단체 추천 몫 2인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예정이다. 방송계 안팎에서는 방통위가 지난해 1월 EBS 이사 간 폭행 시비에 휘말려 스스로 이사직에서 물러난 뒤 이번 공모에 ‘셀프 지원’한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 회장을 EBS 이사에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는 앞서 오전 11시 30분 경기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안양옥 EBS 이사 선임 반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안양옥 후
“진실의 눈으로 세상을 지켜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 오는 5일 1000회를 맞는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 언론학자들은 가 1000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힘은 ‘스토리텔링’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한국방송학회가 SBS 1000회를 맞아 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SBS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가운데 언론학자들은 의 특징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청자가 알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시사프로그램 출연자들의 막말과 편향 발언 등 공정성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소속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1년 12월 종편 4사가 출범한 이후 현재(2015년 7월 기준)까지 방송법 제100조 2항에 따라 종편 사업자들이 자사 방송출연자에게 조치를 취한 건수는 35건이었으며, 이 중 74%(26건)가 시사 프로그램 출연자에 대한 조치였다.방송법 제100조
한국PD연합회(회장 박건식)가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한국PD연합회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룸에서 한국PD연합회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제28·29대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28돌을 맞은 PD연합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식과 29대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안주식 KBS PD(현 KBS PD협회장)의 취임식으로 꾸려진다. □2015년 8월 31일(월요일)- 언론노조 등, 공추위 기자회견(오전 1
“방송·통신 결합상품의 규모가 커지면서 방송은 호프집의 라이터 정도밖에 안 되는 상황이 됐다.” 한광섭 SBS 기획본부 정책팀 차장은 지난 21일 ‘지상파 방송 콘텐츠의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방안’을 주제로 공공미디어연구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유료플랫폼의 규모가 커지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방송콘텐츠가 호프집의 홍보상품인 라이터와 같은, 이른바 ‘미끼’ 상품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위기감이다. 당장 이런 위기의식은 거대 통신사의 IPTV와 유료플랫폼이라는 동종 시장 안에서 경쟁하고 있는 케이블TV 쪽에서 강하게 표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