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3사(MBC, KBS, SBS)와 계열 인터넷자회사(iMBC, KBSi, SBSi)들이 공동으로 벌여온 방송콘텐츠 불법 유통 단속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방송 3사 및 관계사에 따르면 방송콘텐츠를 무단 공유․게재하는 6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말부터 2차례에 걸쳐 시정조치를 요구한 결과, 현재 90%에 이르는 업체들이
EBS가 제작비를 28억 원 더 삭감하는 것으로 내부 방침이 정해져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올 초 EBS는 수지 악화를 예상해 공사 전환 이후 처음으로 53억 원 정도 적자 편성했다. 지난해에 비해 평균 15% 정도 예산이 줄어들었고 실질 제작비도 평균 5% 정도 삭감됐다.이런 가운데 최근 회사측은 53억 원 적자 예산 중 28억 원 정도를 제작비에서 추가
국내 유일의 장애우 전문 TV 프로그램인 KBS 2TV <사랑의 가족>(연출 연규완 외 월~목 오후 4시)이 14일 방송 1000회를 맞는다. 1993년 10월 첫 방송된 뒤 14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결과다. 연규완 PD는 9일 열린 1000회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편견과 차별 속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장애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