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신작 드라마 제작 발표회를 진행한다. KBS 2TV 후속으로 방영되는 주말 드라마 제작 발표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 역할을 맡은 배우 유동근을 비롯해 김현주, 김상경 등이 참석한다. 또 오는 14일에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새 월화 드라마 제작 발표회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다. 배우 문정혁(에릭), 정유미, 성준, 윤진이 등 주요 출연진들이 자리한다.
MBC 제작진이 지난 2005년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파헤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당시 상황을 모티브로 한 영화 가 오는 10월 개봉한다.영화 는 황우석 전 박사의 줄기세포 의혹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추적극으로 ,
평화방송(PBC)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8일 엿새 간 대대적인 특집 편성에 돌입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아시아청년대회를 비롯해 위안부 할머니,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여야가 지난 7일 지지부진하게 끌어온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합의했지만 수사·기소권이 빠진 ‘반쪽짜리’ 라는 비판이 높다. 더구나 일부 여당 의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본질을 왜곡하는 막말 발언으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구성과 특별법 제정 논의의 걸림돌이 됐기 때문이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실시한 방송·신문 모니터 결과에서도 일부 의원들의 막말 발언들이 보도에서 누락되거나 단순 해프닝으로 취급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핵심을 놓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IDF 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영화제)에서 이스라엘 다큐 특별전이 열리는 것과 관련해 인권 단체가 상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7일부터 한 달여 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을 왜곡하는 부적절한 행사라는 지적이다.
MBC가 상암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9년 간 역사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MBC는 7일 “상암 시대 개막 기념 행사의 일환”이라며 “ 초기부터 작년 촬영 현장의 사진들을 모두 모아 시청자들에게 의 역사 중 대표적
MBC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파파! 프란치스코’, ‘교황의 길’(연출 한학수)을 오는 10일과 18일 각각 방영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동안 천주교 대전교구가 주최하는 아시아 청년대회를 비롯해 위안부 할머니, 세월호
“복직했지만 복직한 게 아니다.”MBC 해직자들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간명하게 보여주는 설명이다. MBC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은 해직자들에게 급여와 사무실을 제공하면서도 인사발령을 내지 않는 사실상 ‘반쪽짜리 복직’을 단행해 비난을 사고 있다.2012년 MBC 파업으로 해고된 해직자들(강지웅
이춘호 EBS 이사장의 비위 행위를 감사원에서 적발한 지 석 달이 넘어서고 있지만, 당사자인 이 이사장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기레기’(기자+쓰레기 합성어)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방송사 기자들과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송기자연합회(회장 전동건) 저널리즘특별위원회가 방송의 관행화된 문제 보도 일곱 가지를 추려낸 책 (컬처룩, 2만원)를 28일 발간했다.이 책은 권력과 자본에 대한 감시가 언론의 사명이지만 정작 정치권력에 의
KBS·MBC·SBS·EBS 등 방송사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방송노동조합협의회가 방송사 지배구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춘호 EBS 이사장이 지난 4월 관용차 사적 유용 혐의로 감사원으로 조치를 받고도 버티기로 일관하는 등 각 방송사마다 이사회의 구조적 한계가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24일로 100일째 맞았다. 신문과 방송에서는 세월호 참사 100일 특집을 다양한 각도로 짚어보는 기획 기사들을 선보였다. 이 각 언론이 내보낸 기획 기사들의 특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