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PD연합회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저도 이 자리에 참석을 했습니다만, 시국이 시국이라 그런지 분위기는 다소 비장했습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희 MBC PD협회장도 인사말에서 시국이란 단어를 언급하며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이런 시기에 회장직을
MBC가 지난 14일 광우병 관련 보도 1편을 제작한 김보슬 PD와 이춘근 PD 등 MBC 시사교양국 PD 14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발령으로 김보슬 PD는 팀으로, 이춘근 PD는 프로그램개발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 발령은 지난 12일 MBC가 방송통신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MBC 시사교양국 PD들이 MBC 에 대한 법원의 정정 및 반론 보도 판결에 대해 ‘항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MBC 시사교양국 PD들은 1일 오후 2시 시사교양국 PD총회를 열어 전날 있었던 법원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항소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결론 내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지난 16일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편을 심의하고, ‘시청자에 대한 사과’라는 중징계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심의·의결에 앞서 2시간 30분여동안 제작진의 의견진술을 진행했으나, 요식행위에 그쳤다는 비판이 높다. 심의에 참석한 청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PD수첩〉의 광우병 방송과 관련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라는 중징계를 내려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방통심의위는 16일 오후 3시부터 KBS 〈뉴스9〉와 MBC 〈PD수첩〉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뉴스9〉의 KBS 특별감사 관련 보도에 대해 ‘주의&rsquo
MBC 〈PD수첩〉과 ‘광우병 방송’편에 번역 업무로 참여한 정지민 씨 사이에 공방전 2라운드가 시작됐다. 조·중·동은 이를 적극 활용하며 〈PD수첩〉 흠집 내기에 나선 모양이다.
들불처럼 번진 촛불은 100만개의 촛불로 전국에서 활활 타올랐다. ‘100만 촛불대행진’이 열린 10일 밤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촛불 물결이 해일처럼 쏟아졌다. 1987년 6·10 항쟁 이후 21년 만에 최대 규모인 50여만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쇠고기 재협상” “이명박 퇴진&rdqu
의 이주환 PD가 드라마국장에 임명됐다. 김성수 보도국장은 연임하게 됐다. 지난 2월 29일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된 엄기영 MBC 사장은 이날 오후 늦게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국장단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드라마국장에 이름을 올린 이주환 PD다. 새로 임명된 국장단 대부분이 부장 또는 부국장이란 직급에서 국장으로 승계한
대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PD연합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17대 대선후보 미디어 정책 평가 토론회’를 연다.이날 토론회는 언론학자, 언론시민단체 활동가, 현업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PD연합회 미디어정책 평가검증단이 주요 대선후보 6명으로부터 받은 미디어정책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토대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선 김동
최근 방송위원회가 발표한 방송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방송시장 산업 규모는 지난해 12.5% 성장했지만 지상파방송의 광고매출은 4년 연속 제자리걸음이다. 지상파방송이 전체 방송 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규모는 40% 이하로 떨어졌다. 광고전문가들은 뉴미디어가 성장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작금의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하락 현상이 일시적은 게 아니라고 진단한다. 방
〈일요일 일요일 밤
MBC PD협회가 제13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MBC PD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호식)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제13대 회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8일 공고했다. 후보 등록은 MBC PD협회 회원으로, 회원 5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면 가능하다.PD협회 선관위는 17일까지 등록을 받은 뒤, 20일~24일 후보를 공고하고, 27일
지상파 방송광고 시장이 심상치 않다. 경쟁매체인 케이블의 추격이 가속화되고 있는데다가 장기 경기침체로 광고물량 역시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지상파 방송사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제일기획은 올해 광고시장 규모를 지난해 수준인 7조5000억원에서 ±3% 신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계와 경제연구소들이 지난해 말 발표한 보고서에 따
최근 MBC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광고판매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지만 MBC에서의 반응은 차갑다. 기대만큼 상승폭이 높지 않은데다 뉴미디어 시장의 확대 등으로 인해 지상파 방송광고 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이다.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1월 지상파 방송사의 총 광고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3억 원이 하락했다. 지난해 1월 1748억 원 이었던 것이 16
|contsmark0|○…pd연합회 신임회장이 취임식에 역대회장단들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pd연합회가 해를 거듭 할수록 역대회장단 자리도 하나씩 늘어나 10명이 있는 테이블 하나로는 좌석이 모자랄 정도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모, 이기호, 강철용, 이윤선, 김윤영, 이원군, 이규환, 장해랑, 정길화, 최진용, 방성근, 이강택, 정호식, 이강현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