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엄재희 기자]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오는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서 'TBS 이대로 멈춰서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방송중단 위기를 맞은 TBS의 상황을 짚어보고, 민영화를 선언한 TBS가 지역공영방송으로서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를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와 송지연 언론노조 TBS 지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1/22(월)- 방송문화진흥회 제1차 임시이사회 (오후 2시, 본회 회의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PD저널=엄재희 기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민원'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언론·시민단체가 모인 '언론장악 저지 공동행동'이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경찰청 앞에서 전날 벌어진 방심위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1/15(월)- 국회 토론회, '포털뉴스 검색서비스 개편 관련 정책토론회'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1/16(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 (오전 10시,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언론장악 저지 공동행동(준), '청부심의 정치심의 류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2일 ‘회의자료 유출 및 욕설 소동’등을 이유로 김유진·옥시찬 위원을 ‘해임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방심위는 여권 추천 위원 4인 야권 추천 위원 1인으로 운영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다. 김유진 의원은 “제가 해촉된 진짜 이유는 ‘청부민원’ 의혹의 진상규명을 요구했기 때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방심위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회의를 열고 뒤 두 위원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의결했다. '해임건의안'은 여권 추천 위원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노동조합(언론노조)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8%가 류희림 위원장의 직무수행 능력이 '미흡'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류 위원장은 전체 위원 7명 중 최하위 평가를 기록했다.언론노조 방심위 지부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6일간 제5기 심의위원 직무수행 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조합원 114명 중 63명(응답률 55.2%)이 참여했다.'류희림 위원장의 직무수행 능력 평가' 질문에 '매우 미흡'하다는 답변이 76.2%, '미흡하다'는 답변은 20.6%를 차지해
[PD저널=박수선 기자] “비상식적이고 엽기적인 행태다”, “언론자유 탄압 전위대 노릇을 하는 것 아닌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청부민원'이 제기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문제를 진단한 토론회에서 쏟아진 성토다.1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심의한다’를 제목으로 긴급토론회를 마련한 김재영 한국언론정보학회장은 “방심위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국민의힘의 삼각 동맹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일련의 양상은 그간 방심위 직원들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고 방심위 존재 자체를 사회적 해악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지난해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8일 오후 3시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청부민원' 의혹 관련 대응 방안 마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야권 추천 심의위원들은 △청부민원 의혹 제기에 대한 위원장 대응에 관한 건 △청부민원 의혹 진상규명 방안 마련에 관한 건 △방심위 신뢰 회복 및 사무처 안정화 방안 마련에 관한 건을 전체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1/8(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오전 11시, 국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 1/9
[PD저널=박수선 기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인용보도 민원을 청부했다는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박종화 PD는 “류희림 위원장과 민원인들과의 관계는 팩트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해상충 문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며 “신고한 직원을 색출할 게 아니라 위원장이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는 지난 25일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공익신고서를 토대로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인용 보도 관련 방송 심의를 요청하는 민원을 청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희림 위원장의
[PD저널 = 엄재희 기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가족과 지인 등을 동원해 '신학림-김만배 인터뷰' 인용 보도 관련 심의 민원을 제기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 를 통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류희림 위원장 관련 의혹은 보도가 있기 이틀 전인 지난 2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신고 내용과도 유사하다. 이 언론노조 방심위 지부를 통해 입수한 국민권익위원회 신고서에 따르면, 신고자는 의 '신학림-김만배 인터뷰' 인용 보도 관련 심의를 요청한 전체 민
[PD저널=엄재희 기자] TBS 출연금 지원을 한시적으로 연장할지 여부가 이번 주에 최종 결정된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TBS 지원폐지 조례' 시행의 한시적 연기 여부를 논의한다. 이날 폐지 조례안 시행을 연기하기로 의견이 모이면,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고 22일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시행을 연기하지 않기로 하면, 서울시 출연금에 운영 예산의 80%가량을 의존하던 TBS는 사실상 폐국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12/18(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PD저널=엄재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소위원회가 MBC 방송 2건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했다. 이에 대해 야권 추천 심의의원은 '문제없음'을 주장하면서 의견이 엇갈렸다.방송소위는 12일 회의를 열고 지난 2월 6일 자 MBC 방송이 심의 규정(13조 1항)을 위반했는지 심의했다. 당시 신장식 진행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1심 판결 관련 대담을 나누면서 "조 전 장관에게 적용된 죄목이 모두 12건, 9건에 대해선 무죄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출연자인 양지열 변호사도 "9개가
[PD저널=엄재희 기자] 언론인권센터와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는 14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협, 가짜뉴스 규제'를 주제로 언론인권포럼을 연다. '가짜뉴스'에 대한 정치적 도구화 문제를 비판하고 방심위의 가짜뉴스 심의의 법적 문제, 언론과 시민의 역할을 짚는다.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12/11(월)- 한국언론진흥재단 '2023 한중 언론포럼' (오전 9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 DAY1' (오전 10시,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 12/12(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
[PD저널=엄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은 문화일보 기자로 30년 넘게 경험을 쌓아 'KBS를 혁신할 적임자'라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낙하산 사장 논란과 사장 후보 선출 과정 문제,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된다.주간 미디어 주요 일정□ 11/06(월)- (준)언론장악 저지와 이동관 탄핵 공동행동 '방송법 처리 및 이동관 탄핵 촉구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 (오전10시, 국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