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연합 팟캐스팅 서비스’를 내건 ‘단팥’(http://danpod.com)이 4월 10일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팥’은 지난 해 9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제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등 영상 콘텐츠를 확보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됨으로써 이용자들은 ‘단팥 플레이어’가 내장된 단말기를 인터넷에 연결하면 언제 어
〈SBS스페셜〉제작진은 2월 16일~3월 25일까지 박영석 대장이 이끄는 ‘베링해 원정대’를 밀착 취재했다. 베링해 원정대는 3월 9일 베링해협 횡단에 실패했지만 베링해를 횡단하려던 원정대의 의지는 SBS 특집다큐멘터리 2부작 (연출 신언훈)로 태어나 5월 20일, 27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 너무 비싼 수입주방용품!- MBC (책임PD 임채유) / 12일 오후 6시 50분 요즘 주부들의 강추 아이템, 주부라면 한 번쯤은 써 보고 싶은 수입주방용품. 그러나 그 가격은 상상초월이다. 50만원대의 압력솥, 냄비는 30만원대, 심지어 냄비 뚜껑은 10만원을 넘는 등 국산 제품과의 가격차는 4~5배. 가격의 차이는 품질의 차이일
아, 입술과 혀의 가벼움이여… “(이번 대선에서)우파가 지면 앞으로 100년 동안 이제 우파들이 목소리도 못 내게 돼.”“당에서 방송에 좀 관심을 가져주세요.”대선 대책을 논하는 자리가 아니다. 방송정책을 고민하는 자리도 아니다. 강동순 방송위원이 한 말이다.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의 측근이 동석했으니 그 당이 한나라당임은 분명하다. 관심을 가지라는 것은
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수상자 20여명 참
김민웅(성공회대 NGO대학원 교수) 한-미 FTA에 대해 노무현 정권은 “묻지 마”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시작부터 협상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이를 깊게 짚어야 할 공론의 장을 노무현 정권은 철저하게 파괴하고 말았다. 지난 해 2006년 한-미 FTA 협상 개시 하루 전인 2월 2일, 김종훈 협상단 대표가 타결 직후 협정문 공개 약속도, 미국과 합의를 내세
한나라당의 정권 창출을 위한 방송장악 녹취록이 공개돼 세간의 화제다. 대선을 여덟 달 남겨놓고 터진 녹취록 파문은 권력자들이 배후에서 얼마나 자신들의 권력유지와 창출을 위해 음모와 공작의 냄새를 풍기고 있는 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한나라당 방송장악 녹취록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면면부터 화려하다. 윤익한 언론연대 방송정책팀장한나라당 유력 대선후보
“KBS 을 제작하는 동안 자연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기면서 자연 다큐멘터리 PD로 살게 됐다.”지난 4일 300회를 맞은 KBS 를 바라보는 김서호 PD의 감회는 남다르다. 1999년 5월 5일 ‘1999 봄, 깨어남’을 첫 방송으로 8년 동안 한결같이 매주 시청자를 찾아온
“자연 다큐멘터리의 미학은 기다림” “KBS 을 제작하는 동안 자연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기면서 자연 다큐멘터리 PD로 살게 됐다.”지난 4일 300회를 맞은 KBS 를 바라보는 김서호 PD의 감회는 남다르다. 1999년 5월 5일 ‘1999 봄, 깨어남’을 첫 방송으로 8년 동안 한결같이 매주 시
강동순 방송위원의 녹취록이 공개된 배경에는 경인TV 선정과정에서 불거진 백성학 회장의 스파이 의혹과 연관이 있다. 지난해 10월 백 회장의 스파이 의혹을 처음 제기한 신현덕 전 경인TV 대표는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백 회장과의 대화 내용을 녹음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신 대표는 지난해 11월 강동순 방송위원 등과 함께 만난 여의도의 한 일식집에서 백성학 회장
팀제 정면 비판 … 정 사장 ‘저격수’로 부상 녹취록의 무대가 됐던 여의도 일식집에 자리를 함께한 윤명식 KBS 심의위원에 대해 방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녹취록에 따르면 윤명식 위원은 자신이 위원장으로 지난해 설립한 KBS 공정방송노조가 설립인가를 받을 경우 “대선에서 큰일을 할 것”이라고 언급해 노조 설립을 선거와 연관시켰다. 윤명식 심의위원은 1
부적절 인사 논란… 출근저지에 사퇴 압박 받기도 녹취록 파문 중심에 있는 강동순 방송위원은 그동안 언론시민단체와 방송현업단체로부터 부적절 인사 시비에 여러번 휘말려 왔다. 지난해 7월 3기 방송위원 선임 당시 전국언론노조와 방송위원회 노조는 강동순 방송위원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자 10여 일간 방송위원회가 위치해 있는 방송회관 점거농성을 벌이며 출근저
국무총리 산하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안문석, 융추위)가 IPTV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했다. 융추위는 5일 전체회의를 통해 IPTV 도입을 둘러싼 9개 주요 쟁점사항을 두고 융추위원 14명이 공개 표결을 통해 다수안을 정리했다.융추위는 IPTV 서비스의 성격을 ‘방송이 주서비스, 통신이 부수적 서비스’로 정의했다. 그러나 융추위는 적용법률에 대
방송위원회가 5일 경인TV에 대해 조건부 허가추천을 결정한 이후 방송계는 경인TV에 대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시각을 내비치고 있다. 방송사 허가추천을 받기 위해 2년 4개월의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지만 ‘공익적 민영방송’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출발점에 서 있는 셈이다. “1300만 시청자를 잡아라~”경인TV의 사업권은 경기 인천지역 일원으로 1
돈 안들이고 공부하는 방법 모색5일 동안 60분 생방송으로 사교육비 집중 해부 노무현 대통령의 ‘3불 정책’ 논란이 뜨겁다. ‘3불 정책’은 대학입학과 관련해 고교등급제, 기여 입학제, 본고사를 금지하는 참여정부의 교육 정책이다. 노 대통령은 “본고사가 부활하면 사교육이 더욱 활개를 칠 수 있다”며 ‘3불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주요 대학들과 정치권
경인TV 허가추천이 2년 3개월 만에 결정됐다. 방송위원회는 5일 경인TV에 대해 조건부 허가추천을 결정하면서 ‘이행각서’를 제출 받은 뒤 허가추천서를 교부키로 했다. 방송위는 허가추천 조건으로 △이행각서 충실히 이행 △방송사업 수익 사회 환원 △이행각서를 어길시에는 철회(취소) 및 재추천 배제사유 등을 제시했다.특히 방송위는 세부적 이행각서에서 “영안모자
이른바 ‘강동순 사태’가 지난 6일 PD저널 등을 통해 보도되자 언론·시민단체들은 일제히 강동순 방송위원의 부적절한 처신을 지적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PD연합회는 6일 성명을 내고 “강동순 방송위원은 일체의 망설임 없이 물러나야 한다”며 “국민들이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 방송위원이란 중책을 이용하려는 자에게 방송위원직을 허락할 리 만무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