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오는 맛집이 왜 맛이 없는지’를 3년간 추적한 다큐멘터리 ‘트루맛쇼’가 방송가에 파문을 낳고 있다. 2면 기사다. 트루맛쇼는 독립프로덕션 대표이자 전직 MBC 교양PD 출신인 김재환(42) 감독이 3년간 기획·연출했다. 감독은 “조작·기만의 맛집 방송을 파헤치
남아공 월드컵이 끝났다.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룬 국가대표팀이 국민의 환호를 받으며 귀국할 즈음, 남아공 현지에서 촬영하고 기사 쓰며 고생한 이들도 30일 가까운 긴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PD저널은 남아공에 다녀온 윤영현 SBS 뉴스팀 기자와 이병주 영상취재팀 기자, 고영우 ‧ 배정훈 교양 PD를 만나 현지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담을
정미선 아나운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받은 출연료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일 SBS의 모금 프로그램인 과 에 각각 500만원씩 나눠 기부했다. 정 아나운서는 “의 진행자로서 희
“재벌방송 막아내고 공정방송 사수하자.” SBS가 사상 첫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위원장 심석태, 이하 SBS노조)는 한나라당의 언론 장악 입법 저지를 위한 파업을 선언하며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센터 1층 로비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서 심석태 위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26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MBC노조가 전면적으로 파업에 동참하면서 아침 뉴스 등 일부 방송에 차질이 빚어졌다. 파업 첫날 MBC 진행자인 박상권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빠지고 대신 비조합원인 김상운 기자와 김수정 아나운서가 대체 인력으로 투입됐다. 또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한나라당의 방송법 등 언론 관련 7대 입법 강행 처리에 맞서 오늘(26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에는 MBC, SBS, EBS, YTN, CBS 등 대부분의 방송사들이 참여하며, 일부 신문사도 언론 관련법 개정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는 ‘지면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방송사의 전
‘동아투위 진실’ 33년만에 빛 보게 됐다. 그러나 이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의 신문들이 “동아일보 광고탄압과 기자 강제해직에 중앙정보부가 개입됐다”고 밝혔으나 와 는 “광고 탄압에 중앙정보부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반쪽짜리 해석을 내놓았다.
8월 8일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겨 두지 않은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 KBS, MBC, SBS의 올림픽 중계방송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각 방송사들은 이번 올림픽은 한국과의 시차가 겨우 한 시간 차이가 나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기 때문에 각 방송사 마다 120명 이상의 인원을 파견하며 중계시간을 이전보다 크게 늘리기로 하는
독립PD협회(회장 이성규)는 오는 20일 여의도 보이스카우트 회관 10층 강당에서 ‘독립PD협회 제2차 총회 및 제 1회 독립PD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독립PD협회는 지난해 2월 7일 발족한 단체로 방송사에 소속되지 않은 계약직, 프리랜스, 외주제작사 PD들이 주축이 된 단체다. 최영기 독립PD협회 부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지상파 방송사는 2~4일 평양에서 열리는 ‘2007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보도를 위해 특보체제에 들어간다. 방송사들은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첫날인 2일 특집 방송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지난 2000년 방북단이 비행기로 평양을 방문했던 것과 달리 육로로 평양을 방문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방송 3사는 육로방북 모습을 생중계하기 위해 2일
한글학회·문화관광부·국립국어원이 함께 선정하는 2007년 첫 번째 ‘우리 말글 지킴이’로 손범규 SBS 아나운서를 위촉했다. 손 아나운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바론 방송언어를 사용하는데 앞장서고 강의를 통해 표준어 전파와 이해를 노력해왔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손 아나운서는 현재 토요특집 〈생방송 모닝와이드〉, 골프, 농구 중계 등을 하고 있다. 2007
저는 현재 SBS 스페셜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취재하면서 당연히 일반인들을 주로 만나게 됩니다. 많을 때는 60분 테잎으로 100권, 보통 70권 내외를 촬영합니다. 제가 취재한 테잎은 프리뷰어의 손을 거쳐 초 단위로 심지어 현장음 하나까지 모두 종이로 옮겨집니다. 저는 때로는 이 과정이 두렵습니다. 제가
저는 대학 82학번, 이른바 386세대입니다. PD로서 세상에 자랑할 만한 아니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프로그램을 아직까지 제대로 만들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나이는 40대 중반에 접어들었고, 흰 머리카락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제 대학 동기 중에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나이 마흔에 뒤 늦게 미국 유학을 간 친구가 있습니다. 얼마 전 취재차
KBS - 월드컵 특수 동참 MBC - 매일 ‘붉은 물결’SBS - ‘X맨’도 특집각 방송사 예능프로그램들도 ‘월드컵 특집’ 경쟁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도 전에 불어 닥친 강한 태풍 하나가 기세를 굽힐 줄 모르고 있다. 이른바 ‘월드컵 광풍’이 그것. 방송을 중심으로 휘몰아친 이 월드컵 바람은 각종 정규방송을 대거 ‘휴업’상태로 내몬 것도 모자라 ‘살아남
|contsmark0|sbs가 골프중계를 위해 정규방송 프로그램을 이중편성, 논란이 되고 있다. |contsmark1|논란이 된 프로그램은 월∼금요일 오전 6∼8시 3부로 나눠 방송되는 . sbs는 그동안 의 매주 월요일 시간대에 골프중계를 배치, 이중편성해 온 것이다.|contsmark2||contsmark3|이와 관련, 지난 20일 노조 편성위와 공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