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추진위원회가 재단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갖고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초까지 재단 등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기인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자유언론실천재단은 1974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27일 오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를 열어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 등의 발언이 담긴 교회강연 동영상을 보도한 KBS (6월 11일 방송)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청취할 예정이다. 제작진 의견진술은 법정제재의 중징계 가능성이 있을 때 진행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 심의의 신뢰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방송심의와 관련해선 ‘저품격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심의 합리화 방안’과 ‘보도·시사 프로그램의 공정성 심의 신뢰성 제고 방안’ 등 두 개의
청와대가 KBS 보도에 개입했다는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제시했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공약의 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사실상 공영방송 사장이 임명되는 현재의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는 이상, 작금의 논란은 정권과 그 뜻을 따르는 인물만 바뀐 채 언제든 재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공영방송 지배구
정파적 왜곡보도를 일삼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에 50대들이 빠져들고 있다. 상대를 향해 막말과 비아냥, 비난을 날리는 일을 보는 것은 불구경만큼 재미있다. 우리 편은 ‘영웅’ 상대는 타도해야 할 ‘역적’으로 설정된 종편의 시사프로그램의 불공정 보도행태는 선거철 갖가지 방식으로 전개된다.이명박 정부에서 방송진출에
새정치민주연합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민, 이하 공정언론특위)가 7일 TV조선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공정언론특위는 이날 소속 위원 전원 명의로 성명을 내고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을 모니터한 결과 TV조선 의 막말·편파 방송이 도를 넘었음
“1975년 에서 해직됐고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했습니다. 그래도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은 끝이 안 보여서 결과가 어떨지 몰라도 꿈을 가지고 있는 한 자유언론의 나무를 키울 것이고 민주주의는 돌아올 것입니다. 기득권 세력이 아닌, 인류의 보편적인 가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주요 언론사별 전담 의원을 배치해 모니터링과 편파·불공정 보도에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여야가 논박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언론 길들이기”라고 주장하고 새정치연합은 “불공정 보도를 바로잡으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라고 반박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재승인 심사 결과를 보고받은 지난 17일 민주당 공정언론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민, 이하 공정언론특위)가 발표한 종편 모니터 결과를 발표했다.공정언론특위 간사인 허영일 부대변인은 모니터 결과에 대한 총평을 흔히 어이없는 상황에 사용하는 감탄사인 “헐”이라는 단어로 요
민주당이 신당 창당과 관련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보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민주당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민, 이하 공정언론특위)는 11일 소속 위원 전원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에 대한 종편의 악의적인 왜곡 보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신당 창당과 관련한 종편
민주당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민)가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 ·이 공정성·객관성 등을 위반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다.민주당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의 허영일 부대변인은 지난 5일 “명백한 불공정 방송행위로 편향된 시각을 방송이 그대로 노출했다
최민희 민주당 국회의원과 민주당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민주정책연구원(원장 변재일)이 주최하는 가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에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신문방송학)가 ‘종합편성채널 특혜 해소와 제대로 된 재승인 심사를
TV조선 의 진행자인 정치평론가 이봉규씨가 박근혜 대통령을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비슷하다고 말하며 “무결점”, “최고의 여성” 등의 표현의 사용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17일 “‘박비어천가’의 화룡점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지난 15일 이
민주당 공정언론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신경민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법안을 지난 4일 대표 발의했다.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신 의원이 제출한 방통위 설치법은 현재 여야 추천 위원 6대 3 구조의 방심위를 5대 4
오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3일 김수민 변호사(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를 위원장를 비롯해 총 9인의 선거방송심의위원을 위촉했다.위원장인 김수민 변호사는 공안검사 출신으로 서울서부·부산·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냈다. 부위원장은 편집국장을 역임한
민주정책연구원과 민주당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방송 이대로 괜찮은가?’이라는 주제로 첫 토론회 ‘1차 정권의 홍위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문제와 대책’을 개최한다.이날 토론회 발제자로는 △최우정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심석태 법학박사 △김유석
민주당이 10일 KBS 수신료 인상 등의 언론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이하 공정언론대책위)를 구성했다.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진행하고 “오늘(1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정언론대책위를 구성했다”며 “미디어홍보특별위원회 등 당내 언론 관련 기구를 통합한 공정언론대책위는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