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가 18대 전국 총선을 앞두고 공정하고 활발한 선거방송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케이블TV선거방송기획단(단장 오광성)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 이하 실천본부)와 2월 14일 오전 11시 2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케이블TV와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함께하는 선택! 2008
전자신문은 “방송통신위원회(정보통신부+방송위원회)가 ‘2실 3국 7관 34과’로 구성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2실 가운데 ‘방송통신융합정책실’을 대국(12개 과)으로 만들 것으로 보이며 또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밑에 ‘방송통신비서관’을 배치하는 등 이
이명박 정부의 첫 조각 명단이 발표됐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여야 협상이 끝나기도 전이다. 오늘(15일) 여야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그대로 밀고 가겠다는 강경 대응 선언인 셈이다. 신문들의 평가 다채롭다. 하지만, 큰 줄기는 비판적이다. 무엇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후원한 보수 언론의 평가에도 날이 서 있다. 이명박 정부로서는 여러 가지로 출발이 좋
▲SBS 토론 (연출 송인호)/ 15일 밤 12시 55분 SBS는 2월1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55분에 특집 를 4주간 연속으로 시간에 특집으로 제작 방송한다. 4월 총선을 앞두고 SBS는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각 당의 대표들을 초청, 총선
최선욱 한국방송협회 정책특별위원회 기획팀장 이명박 당선자의 대통령취임이 2월 25일이니 불과 2주정도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국회에서는 정부개편안을 두고 여·야간 신경전이 도를 넘어 17대 국회가 처리해야 할 민생현안들은 뒤로 한 채 정부개편안이 4월 총선에서 미칠 손익관계를 따져보고 있다는 평가가 무성하다.방송·통신 분야의 현
현역 최고령 박철 PD, 현장으로 돌아오다!, , 등을 만들며 한국 최고의 홈 드라마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던 박철(64) PD가 ‘최고령 드라마 연출자’로 케이블·위성 채널 MBC 드라마넷의 연출자로 현장에 돌아
언론인 출신의 4․9 총선 출마가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앵커, 언론인 퇴직자 뿐 아니라 일선에서 뛰고 있던 현직 언론인들이 줄줄이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는 언론계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총선을 준
▲KBS 1라디오 (연출 박종성, 김형주)/ 13일 오후 7시 20분최근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위원으로 활동했던 박형준 한나라당 의원이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선 당시 이명박 캠프의 대변인을 맡기도 했던 박의원은 인수위에서도 정부조직개편을 주도하는 등 정책과 기획에 관한 모든 영역에 참여할 정도로 이당선인의 신임을 받고 있
언론인들의 4․9 총선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언론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손쉽게 국회에 진출하려 한다는 비판이 언론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비판이 총선과 대선 같은 권력 교체기마다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반복될 만큼 ‘폴리널리스트(politics+journalist)&
언론인 출마와 대운하 프로그램 격동의 시기다. 정계, 언론계, 방송계 등등 관련 뉴스가 쏟아진다. 그런데 어제 PD저널 인터넷판 기사들 중에 특히 두 가지가 눈에 띄었다. 하나는 “시사프로그램, 대운하 검증 나선다 -‘PD수첩’ ‘추적60분’ 12일·13일 나란히 방송” 기사이고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 위원들의 회의 불출석으로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디지털전환특별법)’ 상정이 세 번이나 좌절된 것을 놓고 방송계 안팎의 비판이 거세다.18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을지라도 방통특위 법안소위 위원인 만큼 지역구 관리보다 17대
브라운관 또는 아침마다 현관 앞으로 배달되는 신문지상에서 여의도 정가를 비판하던 언론인들이 4년 마다 치러지는 총선 직후, 그토록 경계했던 정치권력의 품으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2000년 4․13 총선에선 전국구를 포함한 273명의 국회의원 중 45명(16%)의 언론계 출신 인사가 금배지를 달았으며, 2004년 4․15 총선으로 구성된 17대 국회에선 298명(12일 현재) 중 40명(13%)의 언론계 출신 인사가 정치에 발을 담갔다.‘언론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정치권에 진입, 보도의
‘권언유착(權言癒着)’이란 비판이 무색할 정도다. 4·9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요즘 가슴에 금배지를 달고 18대 국회에 입성하기 위해 승리가 유력한 정당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언론계 인사들의 모습을 보면 말이다.대선과 총선 같은 권력 이동기마다 다수의 언론계 인사들은 유력 인사 혹은 정당을 따라 움직이며 청와대 요직을 차지하거나 당선유력 공천이란 이름의 달콤한 잔을 받아 들었다. 바로 어제까지 권력의 감시자를 자처해온 게 찜찜하긴 하지만, 앞서 정치권력의 품에 뛰어든 언론계 선배들을 보면 ‘폴리널리스트(poli
이번 설 연휴에는 TV에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거물급 정치인이 잇따라 출연했다. 지난 6일 KBS 〈아침마당〉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10일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
이명박 정부의 출범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정연주 KBS 사장의 거취를 둘러싼 이야기가 방송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로 20개월이나 남아 있기는 하지만, 그의 재임을 불편하게 여기는 KBS 안팎의 세력은 물론 그렇지 않은 쪽에서도 여러 정황을 내세워 중도 사퇴의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지요.정 사장은 지난해 연말 임원들에게 "어
언론인들이 총선에 출마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왜 개인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주지 않고 비판하는 것일까. 검사, 판사, 고위공직자, 교수가 출마하는 것과 언론인이 금뱃지에 도전하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언론인 가운데 이번 18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4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많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다수가 공천만 받을 경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