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승인 심사를 왜 하는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콘텐츠의 질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함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국민 눈높이가 지상파 방송 콘텐츠 수준에 맞춰져 있다면, 종편의 수준을 그만큼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종편 재승인 심사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지난 5일 구속수감됐다. 수원지방법원 오상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5시간 반 만에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 혐의가 소명된다. 증거인멸 및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국가정보원은 길게는 10일 동안 이 의원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오는 4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재승인 심사 기준안 의결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경재 위원장이 2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만큼 종편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른바 ‘유아방송론’을 또 다시 들고 나왔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지상파 방송사 사장단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난시청 해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했다. 지상파 사장단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문기 장관과 처음으로
아날로그 TV의 다지털 전환이 8개월을 넘긴 가운데 디지털 전환 정책이 약속했던 시청환경 변화와 편익 증대 효과 기대 이하라는 평가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직접수신율을 즈대롤 다채널 서비스(MMS)전제조건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9일 DTV전환감시시청자연대 주최로 열린 ‘아날로그방송 종료후 8개월-디지털전환 평가와 이후 과제’
단독 보도에 의하면 국가정보원이 심리전단 직원들한테 정치 및 선거 관련 게시글·댓글 활동을 시키면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감시가 이뤄지는 자리는 피해서 활동하라’는 등의 자세한 ‘업무 매뉴얼’을 만들었던 것으로 지난 25일 확인됐다.는 1면 기사에서 &ld
유료방송시장에서 덩치를 키우고 있는 KT의 독주에 제동을 거는 법안이 잇달아 발의됐다.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특정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나 위성방송사업자의 가입자 점유율을 계산할 때 특수관계자인 방송사업자의 점유율까지 합산해 전체 유료방송 가입 가구의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SO와 IPTV사업자는 전
오는 9월로 예정된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 방송 공정성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종편 심사안 구성을 위한 연구반을 총괄하고 있는 도준호 숙명여대 교수는 지상파 방송 재허가 심사 기준을 참조하는 게 바람직 방송평가 비중이 40% 평기기준 배점.. 지상파 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 항목표는 방송평가위원회의 방송 평가 400점, 방송의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에 지상파 방송사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지상파는 미래부가 추진 중인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확대와 차세대 방송 기술 정책에 연달에 반기를 들면서 미래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이를 두고 지금까지 기득권을 누려온 지상파의 이기주의, 지상파와 출범 초기인 미래부의 힘겨루기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정부 조직 개편 과정에서 제기된 미래
지난해 지상파 방송 3사 가운데 MBC의 매출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도 방송제작비 투자로 인해 275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30일 공표한 ‘2012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사업자의 전체 자산은 29조 4277억원이고 부채는 10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방송‧미디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 미디어 등 방송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고자 ‘방송진흥정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미래부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까지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방송산업 발
“일본에서는 미특법(미성년자 특별보호법)이 있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저녁 9시면 퇴근한다. 스케줄표에도 저녁 9시에 ‘지영 타임’이라고 적혀 있다.”지난해 2월 당시 미성년이었던 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내용이다. 해당 발언처럼 어린이·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