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방송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3일자 A16~A17면을 특별기획으로 할애, 크로스미디어 2탄으로 ‘캄보디아 성매매’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5편의 르포기획기사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지역 민방 등을 통해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Our Asia2’, 지상파 7개와 공동기획·제작 박종인 영상뉴스취재팀장을 비롯해 2명의 PD와 1명의
올해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4분기에는 감소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상파 방송사 총 광고 매출액은 1조18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856억 원) 감소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1월-6월) 매출액을 분석해 본 결과 5월과 6월에는 전년대비 80%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을 조심하라!"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편집국장은 FTA와 기업의 세계화로 우리의 건강권이 위협되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초국적 기업이 바로 우리가 싸워야 할 숨어 있는 적이다. 7일 덕성여대에서는 'FTA와 기업 세계화로 인한 새로운 건강권 위협, 그리고 우리의 대안'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2007 한국사회포
MBC 김주하 앵커가 방송 뉴스 현장과 취재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책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랜덤하우스)를 냈다.〈안녕하세요…〉는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란 부제가 설명하듯, 김 앵커가 10여 년 동안 뉴스 현장에서 채집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김주하 앵커가 펴낸 책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랜덤하우스휴일 남편까지 동원해 밝
전세계 언론인 1000여명 참석…국내 언론인간의 경험 공유 중요성 깨달아최승호 MBC ‘W’ CP가 6월 6일~16일 미국에서 열린 IRE총회 참가 후기를 보내왔다. IRE(Investigative Reporters and Editors 미국 탐사기자,편집인협회)는 탐사보도를 전문으로 하는 기자와 편집자들의 모임이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조직이지만 이제는 전
국내 최대 포털업체인 NHN이 CJ미디어의 엠넷미디어와 콘텐츠 제휴를 체결하고 동영상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자신문은 7면(U미디어)에서 최근 네이버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NHN'이 케이블방송인 엠넷미디어측의 방송 콘텐츠를 활용해 합법적으로 네티즌들에게 UCC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게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NHN은 엠넷미디어와 방송콘텐츠
▲최승호 MBC PD ⓒMBC 최승호 MBC PD가 전미 탐사보도협회(IRE: Investigative Reporters and Editors Inc.) 총회에 초청돼 ‘황우석 사태’의 탐사보도 과정에 대해 발표한다.최 PD는 6일~16일 미국을 방문해 탐사보도협회 회원들과 ‘황우석 보도’에 대한 탐사보도 기법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전미 탐사보도협회(
이득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프랑코 모레티는 자기의 저서 ‘근대의 서사시’에서 완전히 소외된 주변부 국가도 아니고 충분히 가진 중심부 국가도 아닌 반주변부 국가의 비극을 독일의 괴테가 쓴 ‘파우스트’에서 찾는다. 파우수트의 욕망은 배제에 의한 좌절감과 중심으로 진입하려는 열망이 충돌하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 파우스트는 19세기의 독일에만 있지
이득재 대구가톨릭대 노어노문학과 프랑코 모레티는 자기의 저서 ‘근대의 서사시’에서 완전히 소외된 주변부 국가도 아니고 충분히 가진 중심부 국가도 아닌 반주변부 국가의 비극을 독일의 괴테가 쓴 ‘파우스트’에서 찾는다. 파우수트의 욕망은 배제에 의한 좌절감과 중심으로 진입하려는 열망이 충돌하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 파우스트는 19세기의 독일에만 있지 않다. 일
올해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 매출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4월 지상파 방송사 총 광고 매출액이 74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208억 원) 감소했다. 특히 지상파TV 중에서 KBS와 SBS의 감소폭이 컸다. KBS는 같은 기간 광고 매출이 1836억으로 지난해 대비 191억 원 이상 감소했으며 SB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새롭고 유익한 건강유지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불러 일으켰던 (이하 ), 그리고 민감한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사리판단 분명한 목소리를 냄으로써 사회적 논란을 끊임없이 불러 일으켰던 (이하 ). KBS라는 같은 지붕
“‘시사투나잇’은 앵커의 책임감 깨닫게 한 프로그램”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새롭고 유익한 건강유지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불러 일으켰던 (이하 ), 그리고 민감한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사리판단 분명한 목소리를 냄으로써 사회적 논란을 끊임없이 불러 일으켰던
5월 13일 방송 예정인 < KBS스페셜> ‘신기술의 함정-나노이미지센서’ 편에 대해 전자부품연구소 측이 ‘방송내용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지난 4월 23일 ‘방영금지가처분소송’을 제기했다. ‘신기술의 함정-나노이미지센서’는 산업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에서 개발한 ‘나노이미지센서’에 대한 기술의혹을 다루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서울대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가 ‘황우석 사태, 무엇을 남겼나’를 주제로 19일 오후 2시, 서울대 법대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선 황우석 사태의 사후 처리 및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영찬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황우석 사태를 부르는 사회, 그리고 대학’에 대해, 김환석 국민대 사회학과
노스트라다무스만 예언하는 게 아니다. 보통사람도 때로는 예언을 한다. 그 자신은 그것이 예언이라는 것을 깨닫지도 못한 채.강동순 위원은 몇 차례 ‘황우석 사태’를 보도한 MBC 〈PD수첩〉에 대해 비판했다. 방송위원이 되고난 후였으니 서울대의 조사가 끝난 지 오래고 검찰 발표가 난 지 오래인 때다. 사적인 자리가 아니라 공적인 자리에서였다. 녹취록 파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