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수석부위원장 보궐선거가 오늘(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회의실에 치러진다. 현재 최상재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선거 불참 의사를 밝힌 대의원은 모두 90명으로 선거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5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소속 중앙위원 3명과 지역 지부장 4명(청주, 대전, 부산, 창원
“KBS의 수신료 인상은 무료보편적인 방송서비스를 강화하고 방송의 지역성 강화와 지역 시청자 복지를 위해서라도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지역방송협의회가 6일 〈KBS 수신료 인상은 지역성 구현과 무료 보편적 방송서비스 확대의 전제조건이다〉란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TV 수신료 인상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의 입장”을 나타냈다.지역방송협의회(이하 지방협)는 성명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 노조)가 4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선거를 보이콧하겠다”고 결의한 것에 대해 중앙위원 3명과 지역 지부장 4명(청주, 대전, 부산, 창원)이 5일 “절차상 문제가 많은 KBS 노조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상급단체인 전국언론노조의 선거 자체를
선관위 “민주주의 질서 깨뜨리는 행위” 비판 언론노조 제4대 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 선거가 일부 소속 지·본부의 거센 반발로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KBS본부, 연합뉴스, 부산일보 등이 소속된 ‘언론노조 개혁모임’(가칭)은 4일 18개 지·본부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최상재 위원장 후보(SBS 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직무대행 허찬회, 이하 언론노조) 산하 일부 지․본부가 7일 ‘언론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 불참하기로 해 파문이 예상된다.언론노조 KBS 본부(위원장 박승규, 이하 KBS 노조)는 4일 오후 3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언론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 불참하기로 결의한 내용에 대해 중앙위원들의 추인을 받았다.비대위에 참석했던 한
KBS 수신료 인상을 반대하는 100여 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KBS 수신료 인상저지국민운동’(약칭 인상저지국민운동)이 3일 공식 발족했다.인상저지국민운동은 3일 오전 11시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수신료인상저지국민행동은 국민을 외면하고 국민을 ‘봉’으로 아는 KBS에 국민의 힘, 시청자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여러분 반갑습니다. 좀 격식 없이 말해도 괜찮겠죠. 여러분들도 조금 놀랐을 겁니다. PD모임에 대통령이 왜 왔을까.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여러분들의 모임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소박해서 좀 놀랐습니다. 방송프로듀서들이 일하는 곳은 방송사이고, 방송사는 언론사이고, 언론사는 막강한 권력이 있어서 언론사 행사에 가보면 흔히 말하는 기라성 손님이 가득 들
“우리 정당사에서 ‘경선 승복’의 사례로 자주 꼽히는 것이 1971년 신민당 후보 경선이다(실제로 경선일은 1970년 9월 29일-기자주). 줄곧 앞서던 김영삼 후보는 막판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패배를 받아들이고 부산?경남지역에서 김대중 후보 선거운동도 했다.” 지난 20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실렸던 내용이다.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웠던 경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 세력에 억류된 한국인 인질 12명이 29일 석방됐다. 여성 10명, 남성 2명의 인질 석방은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남은 인질 7명도 오늘 중 모두 석방될 예정이다. 30일 아침 신문은 한국인 인질 석방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특히 조선일보, 한겨레 등의 신문은 인질 석방 과정에서 한국이 잃은 것과 탈레반이 얻은 것 등 이번
“제가 아시아 감독들에게 큰 신뢰를 보내는 것은 한계점에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장르나 소재에 제한을 받지 않고 영화를 만드는 아시아 감독들의 도전 정신이 헐리웃 영화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요즘 헐리웃 영화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독립영화제 선댄스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자 18년간 선댄스의 영화 선정을 책임진 제프리 길모
불교방송 재단이사회는 20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제 63차 이사회를 열어 6대 이사장으로 영담스님을 선임했다. 영담스님은 1966년 출가해 1973년에 부산 범어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1982년부터 부천 석왕사의 주지를 맡은 후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불교방송 상임이사, 불교신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이사직도 맡고 있다. 이사회는 같은 날
박정희 (정수장학회 부산 공대위 간사) 이광우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이하 부산일보 노조) 위원장은 PD저널 8월 8일자 기고문 에서 정수장학회와 관련한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다.이 위원장은 5월 29일 발표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의 정수장학회 관련 조사 결과에 의문을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이명순 전 이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범수 동아대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2008년 3월 정기총회까지 임기를 수행할 이범수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민언련이 활동해왔던 것처럼 관례와 관행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 신임 이사장은 부산매일신문 논설위원(19
20일 오후 열린 한나라당 대선 후보 선출 전당대회 TV 중계 시청률은 방송3사 모두 합쳐 7.3%를 나타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조사에 따르면 지상파TV 3사가 중계한 한나라당 대선 후보 선출 TV중계 시청률은 KBS1 3.5%, MBC 2.2%, SBS 1.6%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시간대 4주 평균 시청률과 비교하면 KBS 1TV는 1.6%P, M
▲이범수 민언련 이사장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17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범수 민언련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은 지난 4월 사퇴한 이명순 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3월 정기총회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이범수 이사장은 부산매일신문 논설위원(1989~1991)을 거쳐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2001~2002), 언론개혁시
19일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한나라당 경선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은 70.8%로 마감했다. 높은 투표율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며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는 경선결과에 대해 서로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고 나섰다. 집계된 경선 결과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4시간의 개표작업을 거쳐 오늘 오후 4시 30분에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최종 확정한다. 방통융합
이광우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 위원장 각종 매체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나는 주로 이런 분들이 언급하지 않은 팩트와 뒷이야기를 전달하면서 부산일보의 입장을 이야기 하려 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가 정수장학회를 환수하는 경우를 가정한 상황에 대해서만 견해를 밝히기로 한다.진실위의 발표 내용은 과연 ‘진실’한가?‘진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