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지상에서 영원으로’ / 15일 오후 11시 10분 원제: From Here to Eternity 감독: 프레드 진네만 출연: 버트 랭카스터, 몽고메리 클리프트, 데보라 카, 도나 리드 제작: 1953년/ 미국 줄거리 1941년 여름, 나팔 부대의 선임 나팔수였던 프루잇(몽고메리 클리프트 분)이 상
-올 초부터 이사장 내정설이 떠돌았다. “미리 내정했다는데, 천만에. 왜 내가 계속 거론됐는지 나도 잘 모른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MBC 출신이고, 방문진 이사도 역임했고, 명색이 방송위원회 위원도 역임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임명되기 전까진 어디서도 언질을 받은 적이 없다. 금요일(지난달 31일) 통보 전날 연락을 받았다. 난 무슨 연줄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2008년 8월 8일 KBS에 경찰이 난입했다. 신태섭 교수를 이사 자리에서 ‘찍어낸’ KBS 이사회는 경찰이 진입한 상태에서 정연주 사장 해임 건의안을 가결시켰다. 이후 이병순 체제가 등장했다. 그러나 KBS의 난맥상은 참담하다. 신뢰도는 나락으로 추락하였고 취재 현장에서 KBS 카메라는 국민들로부터 혐오와 배
민주당-국회 사무처 ‘회의록 누락’ 공방…“의사국장 고발” 민주당이 언론관련법 강행처리 당시 방송법 1차 투표 결과 등 민감한 부분이 빠진 본회의 회의록과 관련해 관련자 고발 등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김종률 민주당 언론악법 무효투쟁 법무본부장은 11일 “국회 사
CBS의 간판 영화음악 프로그램 〈신지혜의 영화음악〉을 진행하는 신지혜 아나운서가 영화 에세이 〈도모하는 힘〉을 펴냈다. 올해로 프로그램 진행 12년째를 맞이하는 신 아나운서.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영화광이다. “영화가 갈급했다”고 지난 시절을 회상하는 신 아나운서가 털어놓는 이야기에는 영화와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애정이 켜켜이 묻어
이 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신문법 통과 이후 지역신문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런 고민조차 않고 있는 지역신문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란 현실이 이 글을 쓰게 했다.그도 그럴 것이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날치기 파동 이후, 신문-방송 겸영 허용이 방송시장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선 보도가 넘쳐나지만, 정작 지역신문의 운명에 대해선 당사자인
3만2750km! 오는 13일 100회를 맞이하는 tvN 현장 토크쇼 〈택시〉가 달려온 총 거리다. 총 탑승 인원 270명, 총 주행거리 3만2750km, 서울 부산 제주도 등 전국 방방곡곡과 국경을 넘어 일본과 중국까지 총 다녀간 장소 394곳, 총 녹화시간 687시간, 국내 최초로 택시와 제작차량을 연결하는 최첨단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
는 지상파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상호출자 범위를 33%까지 허용하는 방송법 시행령 초안이, 대기업과 신문이 지상파 지분을 3분의 1까지 보유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한 방송법 개정안은 신문과 대기업이 지상파 지분을 10%까지만 갖도록 했다. 기사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방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7일 오전 8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사 공모 절차가 시작되기 전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언론·시민단체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사 선임 기준과 관련한 어떤 것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급기야 이민웅 공영방송발전을위한시민연대 공동대표를 통해 ‘밀실 내정’
구본홍 YTN 사장이 3일 오전 전격 사임했다. 지난해 7월17일 YTN 주주총회에서 ‘날치기 논란’을 일으키며 3년 임기의 사장으로 선임된 지 1년 보름여 만이다. YTN은 이날 “구본홍 사장이 오늘 낮 실국장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장 취임 1년이 지났고 그동안 회사가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보고 대표이사직을 물러날
전교 2등 전국 1등하다 프로듀서 : 류재호 방송 : 2009년 8월 4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정진권 글.구성: 신승희 우수한 외국어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있는 부산국제외국어 고등학교 전국 모의고사 전국 1등을 차지한 학생이 나타났다! 내신 시험지 분석에서 잡아가는 수능공부법! 쓰면서 개념을 잡는 완벽
민주당, 언론법 ‘대리투표 동영상’ 7건 공개 지난 달 22일 한나라당이 미디어법을 강행처리하는 과정에서 대리투표를 의심케 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민주당은 미디어법의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민주당 ‘언론관계법 불법 투표행위’ 채증단장인 전병헌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채증 분석 결과 중간 발표를 통해 신문법 처리 당